사랑하는 여러분, 삶에 대한 의미가 날마다 새롭게 다가옵니다.
산다는 것에 대한 의미가 크게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우리가 겪는 코로나 정국으로 인해서 그럴 수 있지만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모든 순간조차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주 나그네가 되어 살았습니다.
아파트가 공사를 시작하면서 오랜만에 한주 작은 훈련속에 살았습니다. 생각하지 못한 일들의 연속일지라도 감사함으로 한주 살았습니다. 더욱이 성도들의 안전이 회복되고 작고 큰 감사의 제목들이 들려오는 것을 보면 넘어졌다가 일어나는 인생, 눈물뒤에 피어나는 인생이 아름답습니다.
오늘 교회는 감사의 이유가 더해져서 떡을 나눕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걸음에 한 덩어리의 떡이지만 사랑입니다. 살면서 외롭고 피로감이 깊어지거나 두려움이 자꾸 엄습할때면 용기내어 사랑으로 자신을 초대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자기 속에 있는 마음을 나눌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나누고, 마음을 들어주는 사람들은 모두 훌륭합니다.
언제나 공동체는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합니다.
공동체와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은 영광입니다. 늘 그 자리에서 하늘땅공동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문득 문득 성도들을 생각할때면 그래도 공동체안에서 자라가고 생각하고 모이고 싶어하는 마음을 확인합니다.
원하기는 더욱 인생을 가꾸는 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모릅니다. 어느때에 살아가든지, 지금의 순간조차도 사랑으로 끌어안는 인생이 되십시오. 곱게 물든 노을처럼 지금의 시간들이 익어갑니다. 자신의 삶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 삶,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깊어지는 것입니다. 글/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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