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예배가 참 기쁩니다.
코로나 시간 동안 오히려 믿음을 드렸던 시간입니다. 오히려 쉼을 얻었던 시간입니다. 오히려 미래의 교회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던 시간입니다.
하지만 미래라는 것은 오늘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현재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면에서 하늘땅교회는 교회를 사랑하고 예배를 진실로 사모하는 모임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를 향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계속 될 것입니다.
늘 오늘을 살면서 주님 앞에 서야 할 날을 생각합니다.
이것이 종말론적 신앙입니다. 우리는 이미(Already)와 아직(Not yet) 사이에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이 중요합니다. 오늘이라는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성도는 오늘 부르심의 자리가 어디든지 순종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주변에서 들려지는 많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더욱 감사합니다. 날마다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백성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는 성도님들의 고백을 듣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떨어지지 않고 그 심령가운데 차고 넘치기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눈을 가지고 주님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주님의 말을 하는 시간이 되십시오. 그래서 온전하고 좋은 것을 보고, 긍정적이고 따뜻한 마음으로 넓어지고, 서로 격려하고 세워주는 말을 하십시오. 더욱이 믿음의 귀를 가지고 주의 말씀을 듣고 살아가십시오. 인간적인 생각으로 주의 말씀을 판단하거나 가리지 마십시오. 마음이 좁아지면 말과 마음과 눈과 귀가 닫힙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인간적, 육체적 눈으로 봅니다. 그때 사단은 우리를 무너뜨립니다. 더욱 주님의 마음을 지키고 살아내고 감사함으로 매순간 사십시오. 반드시 믿음을 드린 곳에는 믿음의 열매가 열립니다.
진짜 믿음은 다른 사람들이 흉년일 때 나는 풍년을 경험하게 합니다. 글/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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