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어느 때보다도 감사가 풍성해집니다.
벌써 6월을 목전에 두고 보니 1년 두 번 살기를 하는 하늘땅교회로서는 어려운 가운데 잘 지내온 것 같습니다. 특별히 이렇게 저렇게 교회를 생각하는 성도님들의 헌신이 있기에 감사하고, 작든 크든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가 있으니 감사하고 회복되고 치유되는 간증이 있으니 감사합니다.
올해는 수험생들이 이용하, 전영신, 전형빈, 황인준이 있습니다. 각자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짠하면서 뜨겁습니다. 그런가하면 새롭게 일을 준비하는 조동현, 양대기, 박관준 성도님을 응원하는 마음이 큽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절에도 작은 공동체의 식구가 되어준 한분 한분께도 감사합니다. 고재철, 정산옥, 김민정, 손보영, 박정현, 원은성, 유순영, 박천수, 김명순, 경익수 성도님 등 하나님이 함께 하고 계심을 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제 자리를 잘 지켜주고 그동안 배운 대로 공동체 안에 신앙이야기, 예수이야기를 잘 간직하고 나눌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동역자 윤득주, 박보람 전도사님을 만나 영유아교회와 어린이교회가 안정되고, 청년과 청소년교회가 잘 자라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주일축제예배는 에스더서를 나누고, 수요은혜예배는 뜨겁게 성경, 의도된 하나님의 은혜라는 주제로 강론되고 있습니다. 매일 저녁기도회와 금요오직기도회는 점점 더 회복되어 뜨거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가까운 곳으로 이사 오신 정해경, 최지현, 모미나, 문영희 성도님 감사합니다. 교회를 중심으로 더 가까이 모이는 우리 식구들의 마음입니다. 어려운 때 함께 마음을 열고 더 깊은 주의 사랑 나누길 원합니다. 그래도 한 번씩 소식을 묻고 안부를 전하는 공동체, 아무도 이길 수 없습니다. 더 뜨겁게 사랑하겠습니다. 글/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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