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오순절 성령이 임하여 초대교회가 시작된 것을 기념하여 성령강림절로 지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후 50일째 되는 날 성령이 임한 것입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한 것입니다. 그들은 나가서 복음을 전하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주님이 주신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성령이 임하여 교회가 시작되고 인생이 변화되었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우리의 능력이나 힘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을 때 우리는 변하여 새사람이 되고, 변화된 사람들이 교회가 되고, 이들의 행적을 기록한 사도행전을 ACTS라고 부릅니다.
늘 기독교의 신앙은 성령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흑암, 공허, 혼돈이 가득한 곳에 하나님의 신 즉 성령이 운행하시며, 빛이 있으라 하니 빛이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하였습니다. 또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시면서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인생의 정답은 성령이 임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성령님께 민감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우리 성령님도 탄식함으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고 계심을 압니다. 성령 하나님의 일하심이 처음부터 끝까지 기록해 놓은 것이 성경입니다.
날마다 내 삶 가운데 성령이 임하길 바라는 교회와 성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성령이 임하면 단호합니다. 결단합니다. 사랑합니다. 부드럽습니다. 지혜롭습니다. 우리 인생의 정답은 성령입니다. 그분이 오셔서 내 삶을 이끄실 때 우리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습니다. 글/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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