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일은 귀합니다.
늘 목회를 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지키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그것이 초심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이 변해도 하나님의 마음을 지켜내면 그곳에는 열매가 있습니다. 우리 역시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사랑스럽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지켜내기 위해 날마다 주의 말씀으로 옷 입고, 기도를 마음을 청소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사람들의 말처럼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똑같다는 것은 수치입니다. 교회를 다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늘 끝까지 신뢰하고 사랑합니다.
한 영혼이 세워지고 한 영혼이 주의 사람이 되기까지 기다려주는 긍휼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마음을 잃어버리면 세상 모임이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부족하면 하나님의 일을 세상일처럼 생각하고 말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입니다. 우리 마음이 아닙니다. 우리 열심히 아닙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변화되었다는 것은 더 이상 내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람에 대한 태도는 하나님에 대한 태도와 다르지 않습니다. 만일 하나님 앞에서 신앙적으로는 열심을 내면서 한 영혼에 대한 소소한 관심이 없다면 그것은 그릇된 믿음입니다. 이 한주도 나의 삶의 자리에 하나님의 마음이 묻어나고,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글/이재학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