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23-03-11 22:18

20230312 신앙은 자기 걸음을 찾게 합니다

관리자
댓글 3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은 누구나 자기가 계획한 대로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계획은 우리에게 있어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누구나 인생 길 비틀비틀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 삶에도 일관성이 있습니다. 이것을 사람들은 평가합니다. 실수가 있고 아픔이 있어도 사람들은 그가 걸어갔던 일관된 삶을 보고 누구인지 말을 합니다. 그 삶의 전체를 보고 평가한다는 것입니다. 그 흔들림 속에서도 자기 걸음을 걸어간 사람을 높이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은 일에 우리는 반응할 필요 없습니다. 작은 실수에 자책할 필요 없습니다. 그것을 딛고 일어나는 사람들은 그를 불굴의 사람이라고 평가합니다.

 

우리 삶에 있어 상황이 어떻다고 사람들은 바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그 상황을 헤집고 살아가는 삶을 평가합니다. 그래서 부분이 아니라 전체에 우리는 반응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소난에 있음을 믿는 자라면 내 삶도 그분께 맡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최고의 승리자는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였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수많은 상황을 겪지만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미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살아가는 재방송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늘 명심해야 하는 것은 내 인생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 상황과 여건이 자기 마음대로 펼쳐질 때도 하나님의 손을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오늘도 다시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우리 삶의 굴곡 속에 일하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많은 판단과 결정 앞에서 하나님의 뜻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자기 판단으로 오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많은 결정 속에서 하나님의 뜻은 오히려 더욱 분명하게 발견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자기 걸음을 주님 앞에서 살아냅니다. 이것이 인생이요. 이것이 신앙의 기쁨입니다.  글/이재학

 

  

  • 최낙도 23-03-12 19:30
    아멘, 우리의 걸음이 주님의 길을 따라 걷는 길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 이경학 23-03-12 22:49
    주여~~믿음안에 살게 하소서!!
  • 김에스더 23-03-13 09:52
    아멘^^ 오늘도 내 인생이 하나님 손 안에 있음을 믿고 기도하며 따라갑니다^^

목회서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3 20230319 길을 떠나는 젊은이를 축복합니다 + 1 관리자 23.03.18 246
» 20230312 신앙은 자기 걸음을 찾게 합니다 + 3 관리자 23.03.11 570
361 20230305 교회는 서로 서로 함께 지어져 갑니다 + 2 관리자 23.03.04 212
360 20230226 봄이 옵니다 + 2 관리자 23.02.23 228
359 20230219 하늘땅교회는 함께 천국이야기를 써갑니다 + 3 관리자 23.02.18 361
358 20230212 사랑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 3 관리자 23.02.11 336
357 20230205 하늘땅교회는 일년을 두 번 사는 교회입니다 + 3 관리자 23.02.04 375
356 20230129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삽니다 + 3 관리자 23.01.28 256
355 20230122 인생은 함께 살아가기입니다 + 3 관리자 23.01.20 228
게시물 검색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