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23-02-04 11:19

20230205 하늘땅교회는 일년을 두 번 사는 교회입니다

관리자
댓글 3

사랑하는 여러분, 하늘땅교회는 1월과 7월에 공동회의를 합니다. 비록 여건이 맞지 않아 2월에 하지만 1년 두 번 살기 운동을 합니다. 1-6월까지 목회방향을 정하고 나갑니다. 오늘은 헌신하고 애써주십사 두분을 새롭게 신입집사님으로 새웁니다. 그동안 지동근, 장해자, 문영희, 강세로라, 정해경 집사님이 세워졌으니 오늘 두분은 여섯 번째, 일곱 번째로 세워집니다. 물론 어려운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교회에게 영광이 되고 자랑이 될수 있길 바라는 마음인 동시에 개인에게는 오히려 성장의 기회가 되어 더욱 믿음으로 자라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명합니다. 물론 교회 더욱 세워지는 두분을 위해 기도하며 잘 감당하여 교회와 성도의 안위를 돌보는 역할까지 감당하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동안 교회론을 중심으로 교회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 중심에는 제직론이 분명했습니다. 한 사람이 잘 세워져 천을 이루는 교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한분 한분 기도하며 세워졌습니다. 교회는 그 자리를 지키며 감당하는 모든 분이 장로, 권사까지 직분자로 세워지길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족함을 채우고, 함께 주님의 교회를 세워 자녀에게 신앙이야기를 물려주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또한 오늘은 백희숙집사님의 이름을 기억하며 3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합니다. 누나의 숭고한 신앙을 따라 막내 동생이신 백종현 성도님이 계속 이어나가시고 계십니다. 마리아처럼 그 이름이 기억나는 집사님이십니다. 마지막까지 신앙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집사님의 교회 사랑을 기억하며 그동안 우리 아이들이 학업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개척때부터 외부 강사료는 장학위원회에 두어 신앙장학금의 일환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주고자 결심한 것이 지금까지 왔습니다. 이 일에 동참하여 우리 자녀들이 돈이 없어 공부 못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하늘땅교회는 2023년에 5가지 목회방향을 두고 갑니다. 앞으로 나눌 기회가 또 있기에 지면으로 대신합니다. 첫째, 우리 신앙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회복, 치유, 성찰), 둘째로, 각 사람을 예배자로 세우기(예배팀 재정비, 장소 확보) 셋째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집중(준비된 교사, 교육관, 새교우실 준비, 예배방식 다양화), 넷째로, 새교우 정착과 가정 균형있게 세우기(성경적가정, 소그룹모임, 새교우교육) 마지막으로. 선교와 지역공동체세우기(십리프로젝트, 주손발봉사)  글/이재학

  

  • 이경학 23-02-05 20:42
    주어진 시간속에서 하나님의 맡기신 사명을 다시 붙잡습니다.
  • 최낙도 23-02-05 21:53
    예수님의 모습따라 서로 섬기고 세우고 함께 성장하는 하늘땅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이 주님오실때까지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 김에스더 23-02-05 22:14
    올 한해 허락하신 목회방향 순종하며 따라가겠습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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