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15-12-15 10:13

29151213(주일) 하늘땅교회 창립5주년 예배

강세로라
댓글 3
5년이라는 시간이 참으로 빨리 흐른것 같습니다. 처음 빈 창고에서 예배드릴때 성도가 아닌 이웃사촌으로 두루마리 휴지들고 갔었지요^^ 그땐 빈 창고가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도 아이들과 몇몇 성도분들의 웃음소리와 미소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5년이 지나도 이 하늘땅교회에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이곳 건물로 와서 리모델링된 모습보고 기적이라 외치며 1주년 창립예배드릴 때 얼마나 감격스럽고 하나님의 은혜가 큰지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지요ㅜ.ㅜ 그때의 기억이 이리 생생한데 벌써 5주년이 되었네요^^ 남들 보기엔 아직도 작고 부족함이 많지만 제 눈엔 다른 어떤 큰 교회보다 자랑거리 많은 교회라 생각하며 이재학목사님,사모님,전도사님...그리고 우리 하늘땅교회 보물인 어린이교회!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순간 하늘땅교회와 함께 하시는 모든 성도님들! 앞으로 더 많은 날들 하나님 사랑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형통하시길 기도합니다♡♡
  • 이재학 15-12-15 23:37
    사랑하는 권찰님... 처음부터 지금까지 수고하고 애썼어요... 우리 모두 하나님이 부르셔서 오늘 여기에 있는 사명자지요. 예배후기 보니 정말 그 옛날 생각이 나네요... 참 많이 울고, 지금도 매일 울기는 똑같지만... 함께 써온 예수 이야기가 우리안에 있으니 감사하지요... 서영이 배경사지 보면서 울보였는데, 너무 컸어요 ㅎㅎ 아무튼 첫 글 감사하고, 앞으로 더 많은 행복한 이야기 기대되네요... 있는 자리에서 함께 중보해요..오늘은 사업장들을 위해 기도하고 돌아왔네요.
  • 이경학 15-12-16 14:31
    권찰님 함께 그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용석 교우님도 함께 나오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네요. 함께 중보하며 교회를 세워가요. 가정과 사업장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
  • 김경아 15-12-29 18:00
    권찰님.. 참 수고 많았어요. 앞으로 써갈 이야기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