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18-10-28 22:50

20181028(주일) 주일예배 후기 같이 걸어가기 (오세인)

오성환
댓글 9

작성자 오세인

 

제가 하늘땅교회를 다닌지 6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첫 예배후기이니 부족한 점 이해해주세요.^^

 

오늘의 말씀은 출애굽기 17장 8절에서 16절입니다. 제목은 "같이 걸어가기" 입니다. 

이야기는 모세가 전쟁 중 산꼭대기에 올라가 두 팔을 들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이 이기는 것입니다. 모세가 손을 내리자 이스라엘이 지게 되었습니다. 모세는 계속해서 팔을 들고 있었습니다.

팔을 계속 들고 있으니 저절로 내려갔습니다. 그 때 아론과 훌이 도와주었습니다. 그들 덕분에 모세는 팔을 해가 질때까지 들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저는 회개부터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항상 '내 옆에는 아론,훌과 같은 사람이 왜 없나?'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이렇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저의 보는 눈부터 바꿔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는 눈을 바꾸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 주변에는 아론과 훌이 있을 것입니다. 그 아론과 훌을 알아보지 못한 것입니다

 

저는 무엇이든 당연히 생각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나님 덕분입니다. 그래서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되고 무엇이든 감사하게 생각을 해야 합니다.

저는 말씀을 듣고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고 저 스스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 이경학 18-10-29 09:39
    세인이가 예배후기를 은혜롭게 썼구나
    세인이가 목사님의 아론과 훌이 되어줘서
    고마워^ ^~
  • 최락희 18-10-29 09:43
    세인아, 짧지만 강한 후기다.^^
    세인이가 이미 아론과 훌같은 동역자고 사모님도 세인이의 동역자가 될게! 사랑하고 축복해
  • 오성환 18-10-29 10:28
    저녁에 시험준비한다고 밖에 있다가 귀가해서 예배후기 수기로 적어 놓은거 보고 놀랬습니다.
    세인이가 생각하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세인이가 많이 자라고 있는 것도 보았네요.
    하늘땅교회에 공동체 일원이 되고 더욱 어른 스러워지고 사람들과 같이 걸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 이재학 18-10-29 10:49
    도리어 세인이가 우리보다 먼저 신앙생활해서 더 강력한 믿음인데요.ㅋㅋㅋㅋ
  • 이재학 18-10-29 10:50
    사랑하는 세인아, 후기를 보면서 감사하구나.. 회개도 감사도 얻었으니... 진짜 아론과 훌이 가까이에 있구나. 또 우리가 누군가에게 아론과 훌이 되어 살아가는 은혜가 있구나... 축복한다.
  • 강세로라 18-10-29 12:10
    세인이가 주님안에서 잘 자라고 있음에 감사하네요^^
    세인아~ 항상 너의 모든 상황 가운데 주님이 함께 하시길축복하며 하늘땅공동체가 아론과 훌이 되어 줄께♡♡
  • 예겸예안맘♡ 18-10-29 13:16
    세인아..^^너의후기를보며 다시한번 말씀을새기게되는구나~
    은혜롭게나눠줘서고마워^^
  • 이용현 18-10-31 16:59
    세인아, 하늘땅교회 온지 제법 되는구나. 반가워... 고마워
  • 이용하 18-11-15 18:42
    세인아..하늘땅교회 나와서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