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18-06-11 07:45

20180610(주일) 주일축제예배 후기(안재옥 권찰님)

관리자
댓글 4

                                 

 

삶의 자리에서 일주일 보내고 다시 모인 주일 예배는 조금 분주 하지만 언제나 기쁜 모습이다.                           

오늘 설교 말씀은 건강한 교회 .  작지만 영향력으로 남는 교회가 되려면 공동체 이전에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 앞에 서야 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 이기에  그런 것 같다.           

           

지인이 이야기 한 적이 있었다. 사람들은 일정한 온도의 변함 없는 사랑을 원하지만 사람은 연약하고 각자의 처한 상황이 있기에 마음이 있어도 그런 사랑을 주기 힘들다고.. 그런 사랑은 오직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다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은 십자가에서 망설이지 않고 우리 죄를 위해 단 번에 죽으신 용서와 화해의  사랑이 아닐까?  어쩌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깊~~ 은 용서의   사랑인 것 같다. 감당 할 수 없는 사랑 이지만 그 사랑의 은혜를 입은 우리들이기에  그 사랑을  흉내 내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주님 또한 그 마음을 아시리라 믿어요.                              

                           

사랑 또한 성령님께서 마음을  부어주셔야 가능한 것임을 깨닫는다.  사람의 힘으로 하다 보면 지치고 한계에 부딪힌다.  그래서 기도를 우리에게 주셨나보다.                                           

        

설교 후에 상추쌈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후 소그룹 모임에서 각자의 기도 제목들을 나누며 문제 해결 이전에  하나님을 향한 갈급함과 염려와 고민들을 나눌 수 있는 시간과 장소, 새로오신 성도님들이 함께 계셔서 감사했다.  ^^                                                             

어린이 예배와 영유아 예,.   소그룹 모임들 또한 성령 안에서 회복되고 주님의 주관하심 속에 주님의 뜻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 본다.

  • 이재학 18-06-11 08:25
    우리 공동체를 향하신 주님의 계획이 '우리 한 사람이 온전히 변화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임을' 늘 깨닫게 됩니다. 권찰님의 후기를 보면서 한 성령안에서 승리하는 공동체를 꿈꿉니다.
  • 이경학 18-06-11 15:47
    권찰님~~ 예배후기 은혜네요
    늘 귀한 섬김 감사드리고 축복합니다^ ^**
  • 김경아 18-06-20 15:21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큽니다.
  • 이용현 18-06-20 18:00
    권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