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18-04-17 13:14

20180415(주일) 주님의 마음으로 포옹하기

강세로라
댓글 5

한 주를 살아내고 주님 앞에 죄 지은 바를 회개하며 또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하는 주일 예배는

항상 마음을 회복시키며 다짐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목사안수를 받으신 이경학 목사님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늘땅교회에 전도사님부터 시작하여 강도사님, 목사님이 되기까지 본인의 능력보다 하나님의 은혜와 동역자인 목사님,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임을 고백하시는 이경학 목사님을 더욱 축복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시도록 또 사모님과 수아를 위해 중보합니다.

 

오늘 말씀은 이경학 목사님께서 누가복음 15장11절~32절 '당신은 철이 들었습니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해주셨습니다.

집나간 둘째 아들은 허랑방탕한 생활 끝에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돌아옵니다. 

세상 기준으로 보면 불효자이지만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이 돌아오자 달려가 포옹하며 입을 맞추며 좋은 옷과 풍성한 음식으로 맞이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봅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어리석어 늘 죄를 짓습니다. 죄때문에 벌을 받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죄임을 깨닫는 순간

주님앞에 엎드리며 용서를 구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주님은 외면하지 않으시고 둘째 아들을 기꺼이 안아주십니다.

하지만 첫째 아들은 이런 아버지를 못마땅히 여깁니다.

자신은 아버지를 곁에서 섬기며 성실히 살아왔음에도 내게 베푼것이 없다고 화를 냅니다.

여기서 우리는 자신의 소신과 열심이 다가 아님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선 자신의 의를 내세우기 보단 한 영혼을 위한 측은한 마음을 더 귀히 여기심을 봅니다.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또 돌아왔을때 누구보다 기뻐하며 주님의 마음으로 안아줄 수 있는 저희가 되길 소망합니다.

 

공동체 안에 환우분들 위해 중보합니다. 백희숙 권찰님, 안병연 권찰님, 김영숙 성도님, 차혜경 성도님, 정해경 집사님, 장다은 집사님, 민정숙집사님, 문현 성도님, 무학이, 선우 또 몸과 마음이 지쳐 힘들고 고단한 모든 분들을 위해 주님이 만지시고 안아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교회 이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모든 일에 먼저 주님께 묻고 기도합니다.

하늘땅공동체가 화합하여 선을 이뤄 나가길 주님께서 바라시고 또 최선의 길로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 이경학 18-04-18 11:13
    집사님!! 귀한 은혜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사님의 기도가 있어서 저도 지금 이 자리에 있기에 늘 감사드립니다.
    교회와 성도를 위한 기도가 많이 필요하네요
    함께 기도로 동역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한주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승리하세요^ ^**
  • 이재학 18-04-18 12:06
    사랑하는 집사님, 늘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살아가려는 몸부림을 봅니다. 한주도 주안에서 더욱 믿음도, 은혜도, 기도도, 말씀도 지경이 넒어져 주님의 십자가를 기쁘게 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 이성애 18-04-18 12:07
    감사해요. 후기 제목으로만도 은혜가 되네요.
  • 김경아 18-04-19 08:37
    이 아침 집사님의 고백을 들으면서 교회 이전을 놓고 기도하네요.. 한분 한분이 멋지게 주의 마음을 품어 칭찬받기를 기도하게 되네요. 늘 함께 그 자리를 지켜주시는 집사님 감사해요.
  • 이용현 18-04-22 08:40
    집사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