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17-06-13 01:02

20170611(주일) 나는 배를 띄울수 있을까?

지연희
댓글 5

이번 주일에는 많은 분이 오시지 못해서 많이 안타까웠다.

목사님께서는 사람 숫자에 신경쓰지 말고 사람이 적어도 온전한 믿음안에서 교회 나와서 말씀으로 세워져야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신앙인이라고 하시는데 비어있는 자리를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던 나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가보다.

 

오늘 목사님 말씀하실때 베드로의 순종을 말씀하시며 우리들에게도 물으셨다. 우리가 힘들고 지칠때 배를 띄우려면 우리는 띄울 수 있을까? 가족예배때도 같은 질문을 해보았다. 반응을 보아하니 우리 가족도 아직은 부족한건가 싶었다.

 

또한 살면서 암흑기가 닥칠때.. 즉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일이 있을때..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이번 주일에 배운 말씀 잊지 않고 마음에 담아두며 한 주 동안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였다.

 

  • 이재학 17-06-13 10:09
    연희야.. 후기보고 너를 축복하며 기도한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빈자리보고 안타까워 하는 마음은 목사님도 똑같아.. 그럼에도 예배에는 방해 받지 말아야겠지.. 우리는 믿음 잘 준시해서 주님의 요청을 받아드리자.
  • 이경학 17-06-13 10:30
    그래 연희야~~너의 삶을 축복하고 나는 힘들고 약하지만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고 밀어주시는 주님의 도우심으로 인생에 배를 띄어보렴^ ^~
  • 김경아 17-06-14 08:36
    연희가 자라가고 있음을 보니 좋구나.
  • 예겸예안맘♡ 17-06-15 08:01
    연희의 고백이귀하다^^
    자신의부족함도알고 돌아볼줄아는연희 축복하고 사랑해♡
  • 이용현 17-06-17 11:15
    연희누나처럼, 나도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