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17-06-04 23:25

20170604(주일) 비빔국수가 끝내줘요(장해자 집사)

지연희
댓글 5

하나님께서는 이번 주일에도 또 한 가정을 보내 주셨다.

그렇찮아도 가족같은 마음으로 함께 세워져가는 공동체로 새로운 가정들을 보내주셔서 주 안에서 온전한 한 가족으로 세워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큰 사랑과 역사하심을 보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강도사님 가정의 최락희 사모님이 출산후 처음으로 수아와 함께 예배의 자리에 나왔다.

최락희 사모님의 출산하는 과정에서 고통을 통해 나 자신을 들여다 보는 귀한 시간들이 되었다고 회개의 눈물과 기도제목을 함께 내놨다. 성숙해져 가는 간증을 하여 한 편은 동감이 되며 또 한편은 감사하기도 했다 자신이 부족하여 주의 사람들에게 힘들게 했다는 믿음의 고백이 마음에 와 닿았다.

 

김미숙 집사님과 강세로라 권찰님의 헌신으로 맛있는 비빔 국수로 교회 잔치를 했다.

각자 사정이 있어 함께 식사하지 못하고 가신 성도님들이 아쉬웠다.

 

식사후 남성 교회 헌신으로 뒷 일도 아이들도 모두 맡기고 여선교회는 동탄으로 콧바람 쐬러 갔다.

공동체 생활을 하다보니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여러가지를 체험하게 된다.

오늘은 영화가 아닌 세련되게 고급 커피숍에서 차와 빵을 먹으며 속에 있던 마음 열어놓은 시간들이었다.

오랜만에 자유롭게 밖에 나와 수다로 마음속에 있던 얘기를 나누고 또 들어주고 참으로 공동체가 좋다.

 

본질 목회하시는 목사님의 뜻에 따라 우리는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었으니 서로 사랑으로 함께하며 내 마음의 온도가 식지 않도록 온도를 높이면 참 믿음 끝에는 반드시 승리가 따를거라는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함께 걸어가기를 소망한다.

우리 하늘땅 가족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 관리자 17-06-05 09:34
    집사님 귀한 은혜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배풍경 잘 묘사했네요~~
    한달 주안에서 승리하세요^ ^~
  • 이재학 17-06-05 12:00
    잘 먹고, 잘 노는 주안에 공동체가 꿈입니다.
  • 이경학 17-06-05 18:23
    집사님 예배후기를 통해 잔잔한 은혜를 나누어줘서 감사합니다^ ^~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주안에서 승리하세요^ ^~
  • 김경아 17-06-05 18:29
    집사님의 글에서 주일 풍경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건강하셔서 더 좋은 곳으로 데이트 go~~go
    한 주도 사랑으로 승리하세요~~
  • 이용현 17-06-07 16:44
    김미숙집사님, 강세로라 권찰님, 맛있는 국수 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