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16-12-20 22:54

20161218(주일) 예배후기

지연희
댓글 6

이번 주일에는 빌레몬서를 마쳤습니다.

빌레몬이 오네시모를 용서함으로 오네시모가 무익한 자가 유익한 자로 바뀐 게 감명깊었습니다.

저도 사도 바울을 본받아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품는, 그런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주변을 둘러보니 빈 좌석이 상당히 많이 보였습니다.

그날따라 이 빈 좌석들이 크게 느껴져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전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보면 많이 안쓰러워집니다..

도전받고 말씀으로 살아가야 하는건데 이 분들이 하나님과 멀어질까봐 두려워집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제 1순위로 삼아야 하는데, 개인적 사정으로 예배를 빠지면 하나님께서도 슬퍼하시겠지요.

바다처럼 넓은 하나님의 말씀.

보배로운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는 하늘땅교회 성도가 됩시다.

또, 2부 순서로 각 공동체별로 지난주에 채우지 못한 것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청소년 성령 공동체는

라볶이처럼 전혀 다른 재료로 조화로운 맛을 내는 공동체라 가끔 옆길로 새긴 했지만 결과는 나름 만족스럽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렇게 공동체별로 계획과 건의사항을 적은 후, 이번 년도 개인 기도제목을 10가지 적었습니다.

이 기도제목들이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주실거라 믿고, 또 저희 교회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이경학 16-12-21 10:22
    연희야~~ 함께 영혼들을 위해 더욱 중보하며 세워가자꾸나^ ^** 사도 바울처럼 살아가는 값진 인생되거라!!
  • 이재학 16-12-21 11:27
    연희 마음이 따뜻하네.. 우리가 먼저 진정한 예배 드리자구나.
  • 김경아 16-12-24 21:15
    연희 예쁜 마음 느껴진다.
  • 예겸예안맘♡ 16-12-25 23:48
    아멘!!^^보배로운 사랑을받으며 줄줄아는 연희 이쁘다^^
  • 최락희 16-12-28 12:57
    연희가 영혼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주께 기도하며 격려자요. 위로자로  살기를 축복해^^
    2017년 청소년공동체 주 안에서 승리^^
  • 안지현 16-12-28 18:37
    예배에 한걸음더나아가는 지연희학생이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