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16-12-08 10:34

20161204(주일) 주안에서 함께하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김미숙
댓글 5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빌레몬서 1장 20절

 

서로가 서로를  용서하고 화해가 있는 공동체의  모습이 하늘땅 교회에도 있기를 소망합니다.

많은 믿음의 공동체들이  무너져가는 이때에  하늘땅교회는 바로 세우시려고 애쓰시는 목사님이 계셔서 서로서로 이해하고 허물

을 덮어주려는 예쁜마음들을 봅니다.

작지만 서로 배려하고 중보하며 서로의 아픔을 같이 아파해주고 기쁨을 함께 나누는 지체들의 모습 속에서 큰 힘을 얻습니다.

 

최락희 사모님의  솔직하고 용기 있는  간증이 마음에 새롭고 감사할 뿐입니다.  자신의 약함을 드러냄이 더 강함일 수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함께 중보하는 과정속에서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을 함께 볼수 있어  또한 감사합니다.

 

김장준비를 하면서 청소년, 청년 , 남선교회 , 여선교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일사분란하게 섬기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보

기 좋았습니다.

 주부인 저 보다도 무채를 더 잘 썰으셨던 전용석권찰님과 김태식권찰님 ,  양념을 맛있게 조합해 주신 김미숙 집사님,  모두가 함께한 손맛이어서 더 맛이 있을 김장김치가 기대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고 사랑합니다~^^.



  

  • 이경학 16-12-08 13:01
    집사님^ ^~예배후기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네요^ ^~함께 몸된 교회를 세우는데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최락희 16-12-08 14:09
    사랑하는 집사님, 집사님의 글을 읽으니 잔잔한 물결처럼 감동이 밀려옵니다.
    집사님의 삶이 진실하고 예쁜마음이기에 글에서도 느껴짐을 봐요. ^^
    저희 모두, 끝까지 주님나라 위하여 주 안에서 함께해요!
  • 이재학 16-12-09 14:31
    사랑하는 집사님의 눈물을 볼때마다 더 엎드리게 되네요. 집사님 함께 아름답고 선하신 주의 일들 감당해요.
  • 김경아 16-12-09 14:35
    집사님, 모두의 마음이 얹어지는 하나됨이 더욱 귀한 때지요..
  • 예겸예안맘♡ 16-12-09 15:00
    집사님께서 계셔서 든든한 김장주일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