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사님 말씀에 많은것을 깨닫고 회개하게 하시네요
제일 저를 부끄럽게 한것은 우리 연희의 마음을 제가 들여다보지 못하고 나의 관점에서만 바라보고 대해 왔다는 생각에 저를 회개하게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가능한 우리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그래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할머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저희 교회를 방문하신 김군일, 백선미 집사님들이 먼 곳에서 오셔서 함께 말씀을 들으니 더욱 감사했습니다.
우리 목사님 말씀이 홈페이지를 통해 널리 알려져서 감동받고 은혜받아 부산에서까지 오셔서 말씀을 들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생각을 하니 날마다 목사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듣는 우리들은 참 행복한 자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김미숙 집사님과 강세로라 권찰님이 준비하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아이들은 갈대밭에 산책갔고 어른들은 김장 무 김치를 담그는데 공동체가 한 마음이 되어 무 다듬을 때부터 담그는데까지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조기천 집사님과 아사다 성도님들꼐서도 한 가지라도 더 돕고자들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든든했습니다.
이번 무 김치는 그 어느 때보다 사랑으로 양념하고 정성으로 담가서 이번 겨울에는 더욱 맛있는 무 김치를 먹을 수 있을것이라 기대합니다.
지동근 권찰님때도 그렇고 이번 김장때도 그렇고 일이 닥치면 함께 한 마음으로 사랑안에서 함께 걸어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든 공동체 우리 가족들 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기대가 됩니다.
사랑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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