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24-10-17 11:25

20241013(주일) 청춘아 피어나는 꽃이어라

이재학
댓글 4

하늘땅교회는 전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가족이 되는 공동체입니다. 

어린 이레와 도윤이로부터 청춘교회와 목회팀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헌신하여 한몸을 이루는 공동체입니다. 교회가 개척되면 크기보다 꼭 예수님의 마음으로 자라가는 교회를 꿈꾸었습니다. 부족하지만 한발씩 행복한 우리의 예수이야기, 신앙이야기를 써갈수 있어 감사합니다. 강요나 강제가 아닌 자발과 헌신으로 이루어지는 공동체가 감사 이유입니다. 

 

토요일에 청춘교회는 이미 식사 준비를 위해 장을 보시고, 정해경집사님은 주운 밤을 내놓으시고, 윤한나 윤창민 가정은 맛난 떡을 해오시고 임영숙권찰님은 샤인머스켓을 사오시고 아침 9시에 모이신 청춘교회는 떡국과 맛난 김치 세종류나 준비하여 모였습니다. 1부 예배를 칠순기념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가정과 몇분이 더해져 부족함 없는 은혜를 누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요즘 서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 사역을 감당하되 하는 이유가 에베소서를 통해 분명해졌습니다. 하지만 찬양단, 차량봉사, 소망전도팀, 화장실 수건갈이와 청소, 재정부 등 수도 없는 헌신을 통해 하늘땅교회는 서로 서로 세워져 갑니다. 

 

안지현이 동아콩쿠르 결선에 올라 다음주 월요일에 최종 경연을 합니다. 그런가하면 백종현 성도님은 UN 산하에 있는 한 기구에 부의장 출마를 위해 인도로 출국 하셨습니다. 이번주는 이레가 집으로 산후조리원에서 돌아옵니다. 이렇게 저렇게 많은 일들속에서도 경채현이 예배에 왔습니다. 기도를 들어주시는 주님을 만나면 그렇게 좋습니다. 

 

성장하고 자라가는 우리가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고, 서로 주안에서 자라가는 것이 무엇인지 배웁니다. 특별히 주일 말씀은 이방인의 허망한것을 버리고 새사람을 입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드리는 예배가 내 인생에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점심은 그야말로 아름다운 천국잔치였습니다. 청춘교회, 최고 어르신들은 변함없이 신앙의 본이 되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송다빈강도사님을 통해 이단세미나를 했는데, 영혼을 불쌍히 여겨야 한다는 것이 그리 크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가족이 희망이라는 말에 뭉클했습니다. 

 

한주도 우리 삶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서로 자라가는 우리가 되도록 서로 격려하길 소망합니다. 

정말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놓치지 않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 김경아 24-10-18 15:47
    가장 인생에서 행복한 한날을 보내시는 청춘교회를 축복합니다.
  • 이용하 24-10-18 15:48
    군대 다녀오니 하늘땅교회의 저력을 더 느낍니다.
  • 이경학 24-10-18 17:00
    할렐루야 ^^~
    예배후기로 은혜를 나눠주심 감사합니다
    늘 주님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세워져가는 은혜가 있습니다!!
  • 최락희 24-10-19 09:49
    함께 자라가고 지어져가는 하늘땅공동체!!
    이 가을에 때에 더욱 깊어져가는 삶을 주께 드리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