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24-03-17 22:28

20240317( 주일 )우리의 소망은 확실 합니다.

안재옥
댓글 6

안녕하세요? 청소년 교회 장미송 입니다. 오늘 말씀은 에베소서 1장 19절부터 23절까지의 말씀이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19절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운데 베푸신 능력과 은혜가 얼마나 큰지 깨닫고 이해하게 해달라는 바울의 기도가 나타나는데, 

내가 받는 고난보다 하나님의 능력이 훨씬 크다는 말씀을 함께 들으며 그동안 힘든일이 생기면 하나님이 내게 주신것, 하나님이 허락하신 나의 삶과 모든것, 하나님의 도움없이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존재임을 잊어버리고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았던 스스로를 돌아볼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부른 찬양중에서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이라는 찬양이있었는데 찬양의 가사와 19절 말씀을 통해 값없이 거저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도 나누기보다 받는것을 좋아하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능력을 기억하지 못하고 작은 고난에도 투덜거리는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고난의 시간을 마냥 기뻐하며 지낼수 없지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고난보다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기억하려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 

값없이 거저 주는 사랑 

그러나 나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 더욱 좋아하니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듯 하나 

내 맘은 아직도 추하여 

받을 사랑만 계수하고 있으니 

예수여 나를 도와주소서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찬양의 가사중 일부인데, 찬양의 가사에 있듯 값없이 거저 주신 주님의 사랑을 더욱 기억하는 한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 우리에겐 여전히 연약함이있지만, 예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하늘땅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이경학 24-03-18 09:56
    미송아^^~귀한 고백이 은혜구나. 찬양의 가사처럼 그렇게 살아가는 복된 삶이 되길, 고3 생활도 주님안에서 화이팅!! 기도할께:)
  • 이재학 24-03-21 06:28
    우리 미송이의 마음이 너무 기쁘구나.
  • 송다빈 24-03-21 15:47
    그래 미송아 하나님을 더 알아가길 늘 기도한다 그 속에서 참 기쁨과 은혜를 풍성히 누리길 기도한다
  • 김경아 24-03-22 09:09
    미송이가 귀하구나... 3학년이지만 주님앞에 사는 모습이 더 귀하구나
  • 최락희 24-03-31 13:57
    미송아 축복해. 너의 마음 주님이 아신다~~♥️
  • 이용하 24-04-12 18:23
    미송아, 고3 힘들지? 조금만 참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