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23-09-17 22:57

20230917( 주일) - 기도는 절망을 끊어 냅니다.

안재옥
댓글 7

예배 가운데  기도 찬양들로 채워 주셔서 감사해요.  기도 할 수 있는데 왜 걱정 하십니까? 마음을 활짝 열고 간구 해 보세요. 삶 속에서 기도 하지 못 한것 예수님을 향한 간절함을 잃어버렸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앙생활 하는 동안  간절하고 절박한 시간 속에서 함께 하시고 도우시는 주님 은혜를 잊었다.  잠시도 온전히 깨어 있지 못 했던  모습을 되돌아 보는 예배 였다.  우리에게 있는 오랜 기도의 제목들을 가지고 주님 앞에 함께 나아가 기도가 상달 되어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때가 왔으면 좋겠다. 주님을 믿고  베드로 같은 연약한 모습도 있고 12제자 처럼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 복음을 전하며 핍박과 고난 여러가지 상황 가운데 놓일 때도 있지만 편리함과 평안은 다른 것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 생활 속에서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노력이 부족했고 주님을 전적으로 믿고 신뢰함 또한 희미했다.  예수님은 사랑이시지만 마음과 입술로 주님이 주신 사랑을 지켜내는 것은 쉽지 않다. 기도로  깨어있음, 생각과 마음 ,입술을 지키는 것,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 ,섬김과 봉사, 믿음으로 행하는 것, 순종  , 무엇을 하든지  주님이 중심이 되는 것, 모두 예수님이 은혜 주시지 않으면 저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점점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로 날마다 주님의 은혜와 마음을 공급 받기 원합니다. 믿음 또한 주님이 주시는 은혜인 줄 믿습니다. 불의한 재판장과 같은 마음은 제하여 주시고 인내하고 끈질기게 기도 할 수 있는 마음을 더해 주시기 원합니다.  예배를 마치고 1인1사역 속에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함께 세워가야 함을 배우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허락 하심에 감사합니다. 

 

  • 이경학 23-09-18 04:31
    샬롬 ^^~
    오늘도 예배함이 은혜였습니다.
    권찰님께서 한번 더 은혜를 나눠주시니 은혜위에 은혜입니다:)
  • 이재학 23-09-18 06:56
    짧고도 굵은 예배후기입니다. 권찰님처럼요.
  • 안재옥 23-09-18 13:32
    이웃과 가족 기도 하기 전에 스스로를  점검 하는 한 주 되기 원합니다. 돌아보고  생각과 마음을 지키기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 김경아 23-09-18 07:00
    한 영혼이 돌아온 것으로 기쁜 날이었습니다.
  • 이용하 23-09-18 07:11
    매일 기도합니다. 기도가 중요합니다.
  • 최락희 23-09-18 09:19
    하나님과 깊어져가는 가을, 권찰님의 삶이 되길 원합니다.
    함께 기도하며 주님 안에서 자라가요^^
  • 이용현 23-11-28 15:37
    권찰님, 걱정 없이 주님안에서 승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