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23-05-21 18:17

20230521(주일) 야외예배를 드리고나서

편다연
댓글 8

구름이 조금 있어 쌀쌀한 아침, 함께 모여 야외 예배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생각보다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한 날씨에 걱정했는데 예배를 시작할 시간이 되자 

해가 나오고 따뜻한 날씨가 되어 예배를 잘 진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사랑의 나눔, 좋으신 하나님, 행복 찬양을 부르고 빌립보서 2장 2절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서로를 더 낫게 여기는 사랑으로 합하는 하늘땅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 속에서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함께 웃으며 사랑으로 하나되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예배 이후에는 스승의 주일,부부의 주일을 맞아 서로 축복하고 교회의 영적 아버지, 어머니 되시는 목회자 분들께 꽃과 편지를 전달해드렸습니다. 언제나 교회와 성도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시고 섬겨주시는 목회팀과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후에는 피자와 치킨, 마리아교회가 싸주신 맛있는 김밥과 주먹밥, 유부초밥을 나누었습니다. 

둥굴게 모여 앉아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근황도 물어보고 처음 보거나 어색했던 성도님들과도 대화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섬겨주신 방울 토마토를 먹으며 공동체를 더 알게 되고 성경에 대해 나누게 되는 퀴즈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퀴즈를 맞추기 위해 열심히 하시는 성도분들의 모습에 함께 즐겁게 웃으며 참여했습니다. 

퀴즈가 끝나고 다음 세대 몇 명과 목사님들이 함께 축구를 했고, 흥미진진한 게임에 다같이 올림픽 보듯 응원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자연에서 함께하며 예배하는 시간이 너무나 즐겁고 하나님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와 함께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언제나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를 섬기는 하늘땅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 이재학 23-05-21 22:42
    사랑하는 다연이의 깊은 마음이 느껴진다. 더워도 우리 사랑보다는 뜨겁지 못했네.. 서로 교회가 되어 가고 배워가는 시간이어서 참 좋았구나. 그 가운데 우리 다연이가 있어 늘 좋고 다연이가 기도하는 소리가 참 좋구나..
  • 김경아 23-05-21 22:46
    다연이가 생생하게 써 주었네.. 감사하고 다연아 대학생활 더 재밌게 하고 성장하렴
  • 이용현 23-05-21 22:47
    오늘 축구가 재밌었어요..
  • 최낙도 23-05-21 22:49
    다연이가 교회를 더  알아가고 성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거 같아 너무 귀하다
  • 이경학 23-05-22 05:36
    다연아~~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잘 나눠주니 더욱 더 은혜구나!!
    귀한 섬김과 헌신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이었구나^^
    은혜나눔~~고마워:)
  • 김에스더 23-05-22 12:33
    우리 귀한 다연이의 고백과 마음이 느껴져서 참 좋으다~~!
    교회를 배워가고, 삶으로 살아내는 우리 다연이 너무 축복해^^
  • 최락희 23-05-22 18:24
    다연아, 어제 야외예배가 다시 그려진다~~^^
    울 다연이, 함께해서 감사하고~ 늘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해♥️
  • 이용하 23-07-15 08:09
    다연이의 대학생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