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23-04-25 13:32

20230423 회복은 진정한 자유를 누립니다

강세로라
댓글 7

오늘 누가복음 18:18~27 말씀에는 부자관리가 영생을 얻는 방법을 예수님께 묻는 내용이 나옵니다

어려서부터 계명을 모두 지켰다고 고백하는 관리에게 부족한 것 하나!

가지고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이웃을 구제하고 나를 따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시지만 관리는 심히 근심합니다

그러자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가는것보다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고 말씀하십니다

즉각적인 순종을 하지 못하는 부자관리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예수님을 항상 주로 고백하며 살지만, 내 안에 감춰진..예수님보다 더 우선시하는 우상들이 많습니다

돈, 명예, 권력, 재미와 쾌락,심지어 자녀까지도 우리의 우상이 될 수 있죠

이런 우상들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갈때 진정한 자유함을 누리는 은혜가 있는 줄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남들과 비교하는 거울이 아닌 말씀이 거울되어 날마다 나를 비춰보며 매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외모를 치장하는 거울이 아닌 내면을 더 단단히하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채우기 위한 말씀의 거울!

 

"무릇 사람이 할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나약하고 어리석어 순간 넘어지고 무너질때 내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하며 우리의 생각과 한계를 뛰어 넘는 하나님께 엎드려 간구합니다.

죽음 너머에 천국이 아닌 이 땅 가운데서도 천국을 맛보며 살아가는 하늘땅공동체가 되길, 또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 땅의 모든 열방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 최낙도 23-04-26 23:04
    사랑하는 집사님! 귀한 믿음의 고백이 큰 은혜입니다. 우리는 연약해도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을 믿습니다 ^^
  • 이경학 23-04-27 13:18
    할렐루야:)
    집사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 김에스더 23-04-27 16:32
    집사님^^ 귀한 나눔 감사해요. 우리 함께 날마다 은혜를 구하는 삶을 살아가요! 진리안에서 부요하고 누리는 삶 축복합니다!
  • 이재학 23-04-28 14:11
    사랑하는 집사님, 은혜만이 우리를 회복으로 이끄네요. 은헤가 좋아요
  • 김경아 23-04-29 10:01
    참 많은 은혜 받았어요... 한주도 내안에 감추인 우상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네요.
  • 이용현 23-04-29 18:05
    집사님, 감사해요. 부족한 것 하나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 이용하 23-07-15 08:09
    집사님의 글에 은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