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22-09-25 17:12

20220925(주일) 마지막 예배를 드리며

윤득주
댓글 9

2년 동안 교회에서 참 많은 사랑과 기도를 받았습니다 

정말 부족한 사람 모자란 사람을 이렇게 까지 사랑으로 안아주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품어주심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회복이 있었고 가정적으로는 주원이를 주님 안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이 또한 감사할 뿐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하늘땅교회에서 마음을 다해서 사역했습니다. 

 

사랑을 알려주셨고 다시 한번 회복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처럼 저희 가정에겐 감사할 뿐입니다 사랑한다고 고백할 뿐입니다 이별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것에 시작입니다 

저와 이별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새로운 시작하는 걸음 이 모든 걸음이 끝나고 하나님 앞에서 또 만나길 소망 할 뿐입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 최낙도 22-09-25 18:59
    사랑하는 전도사님 ^^ 학부 때 함께 낙도선교회에서 여기저기 섬으로 같이 선교하고 전도 다니던 때가 얼마전 같은데 벌써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오랜만에 다시 함께 동역했던 1년이 제게도 부교역자 10년 중에 가장 마음이 편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주님의 인도따라 함께 걷는 길이기에 사역지가 달라져도 언젠가 같은 길 가운데서 또 가깝게 동역할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해요.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 김에스더 22-09-25 21:16
    늘 행복한 목회하고 싶다고 그랬는데, 그렇게 실천하며 살았던것 같아서 보기 좋았어요-!
    참 스승되신 성령하나님께서 걸음마다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득주찡 고마웠어요!
  • 이경학 22-09-26 08:38
    지난 시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태중에 기쁨이와 처형네 조카를 얻고 어머니, 아버지의 구원까지 하나님의 열심이 있어서 은혜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새로운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힘차게 믿음으로 전진하시길 함께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오성환 22-09-26 11:17
    전도사님께서 사역하시는 동안 전도사님의 긍정적 마인드로 인해 교회가 풍성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늘땅의 사랑은 다른 공동체와는 좀 다르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신생아가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일을 겪게 되면 하늘이 무너지는 고통으로 저는 버티지 못했을거 같습니다. 살면서 벌어지는 여러 아픔이 있겠지만 참 견디기 힘든 아픔이셨을건데 잘 이겨내시고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주원이를 보면 너무 이쁩니다. 하늘땅에서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아파하고 기도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하늘땅 공동체의 누군가가 긴 터널을 지날 때 뜨겁게 기도하죠. 그 터널을 지나 회복되신 모습을 보면 모두 너무나 기뻐합니다. 하늘땅은 아픔이 많은 공동체이기에 더욱 사랑이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하늘땅의 본질을 다른 공동체에 잘 적용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담임 목사님으로 더 긍정적인 모습으로 공동체를 이루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이재학 22-09-26 18:17
    어,, 사랑하는 동역자 윤득주 박보람 전도사님... 어느 곳에서든 하나님앞에서 정직하게, 늘 감사하게, 늘 정직하게 승리하여 좋은 목회자로 남아주세요. 함께 만들어갈 하나님 나라 꿈꿉니다.
  • 김경아 22-09-26 18:20
    참으로 귀한 생명 낳고 얻고 파송받는 두분 축복합니다.
  • 김대희 22-10-02 23:56
    윤득주 전도사님~박보람 전도사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짧은 만남이어서 저도 우리 현우 현종이도 너무 많이 아쉽지만 전도사님 말씀처럼 이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찾아뵐께요^^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주시고 은혜 가득 부어주시기를 기도드리며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 이용현 22-10-07 07:36
    사랑이 많으신 두분께 감사드려요.
  • 이용하 22-10-07 07:39
    전도사님, 주원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