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16-06-28 10:13

20160626(주일) 첫 선교부헌신예배를 드리면서

이재학
댓글 3

하늘땅교회의 선교부는 남녀노소가 중심이 되어 있습니다.

김미숙집사님의 헌신속에 아이들이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만으로도 성장하고 성숙한거 같습니다. 

교회가 생기고 꾸준히 선교를 감당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낮 11시 예배를 한민광, 유혜승선교사님을 초청하여 피지에서 일어난 선교를 듣고 도전받았습니다.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니, 구별없이 목회하고 선교하길 소망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한주 전부터 순서를 정하고 성실하게 예배를 준비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토요일에 다시 모여 준비하면서, 주님이 주신 지혜로 선교지를 돕는 일을 하고자 한다는 것이 너무 큰 은혜였습니다. 사회는 이용하의 능청스러운 유머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송주의 기도, 혜인혜정유정과 최락희사모님과 전도사님의 찬양인도 그리고 엘사 이성애집사님과 김미숙집사님의 율동이 있었습니다. 유정이의 간증도 좋았고, 다이의 파인애플이야기 소개도 좋았습니다. 더욱이 "부르신곳에서"라는 특송이 좋았습니다.

금주에는 송종수지재숙집사님과 사재정집사님의 색스폰 특주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좋은걸"이라는 곡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집사님의 회복이 감사합니다.

카자스탄 이정미 선교사님 가정, 민규와 현규의 방문도 감사한 일입니다.

점심 식사 시간에 선교부에서 핫케익과 냉커피와 블루베리차를 시원하게 하여 간식으로 자율적으로 헌금하고 나눴습니다. ​헌신예배가 꽉 찬 느낌이 드는 것은 선교에 대한 마음이 더 커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주방에서 식사로 수고하신 분들도 감사하고 매주 재정부 감사하고 전용석권찰님 감사합니다.

선교사님 가정과 교제하고 남선교회는 화성 홍익고등학교에 가서 족구 경기가 있었습니다.

발이 잘 맞고 실력도 계속 늘어납니다. 곧 최고의 팀이 될 것 같습니다. 은성교회 권오영목사님의 섬김으로 순대국 대접도 받고 교회에 가서 커피 대접도 받았습니다.

서로 다른 교회가 아니라 하나의 교회이며, 주님의 교회이기에, 선교 역시 하나님의 차별없으신 백성이기에 찾아가고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선교가 열리길 기도합니다.

1. 이미정집사님이 구토증세로 아픕니다.

2. 문영희집사님의 시어머니가 소천하셨습니다.

3. 정해경권찰님의 친정어머니가 축농증 수술을 하셔서 내려갔습니다.(최순례 74세)

4. 영월 장화동교회 강두형, 이화정사모님이 다치셔서 수술 받으시고 퇴원하십니다.

5. 송종수집사님의 김용주형제님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입니다.

6. 이성애집사님의 동료교사 양주영부장님이 암투병중입니다. 기도해주세요.​

 

  • 이경학 16-06-28 10:31
    선교부 헌신예배를 통해 아버지의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선교사님과 장화동교회, 환우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김경아 16-07-03 07:49
    우리가 선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교하심을 다시 믿는 주일이었네요.
  • 최락희 16-07-11 20:59
    하나님의 차별없으신 그 사랑이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