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22-03-20 22:54

(20220320) 당신의 마음을 고무줄처럼 넓혀라

최락희
댓글 9
주일축제예배.

몇 주전부터 찬양팀에 복귀하면서 나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더욱 점검하며 그 자리에 서게 된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 자리는 두렵고 떨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아야만 살 수 있기에 주를 간절히 구하며 서고 있다.
함께 찬양하는 지체들이 있어 감사하고
주의 임재가 늘 머무는 하늘땅교회이길 간절히 기도하게 된다.

예수님께 뿌리 내린 인생, 변화의 시작 주제로
당신의 마음을 고무줄처럼 넓혀라. 라는 제목으로 오늘도 주의 마음을 듣는다.

하나님은 내 삶을 섬세하게 인격적으로 마음을 만지시고 고치시는 작업을 하고 계신다.
마음을 살피고 가꾸는 일은 부지런함이 필요하다.
직면하기 싫어도 해야하는 이유는
첫번째, 내 자신이 산다. 생명가운데 살아가게 되고 주변에 그 은혜가 흘러간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님이 머무시는 처소가 된다. 주님을 절대 빼앗길 수 없는 각오가 늘 있다.
그저 주어진 삶 속에 내 자신이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져 주께 온전히 드리고 싶은 그 다짐과 고백을 주시니 그저 감사하다.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찬양을 부르며 한 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 은혜를 주시는 것 같다. 찬양의 가사가 한 주의 기도제목이요 삶이 되길 간절히 바라본다.

예배 후, 울 청소년 친구들이 클린데이를 통해서
교회와 그 주변을 깨끗히 청소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내면과 우리의 삶 곳곳마다
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겉과 속이 한결같이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해본다.
그 수고를 보았기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지체들과 소소한 교제를 통해
우리를 부르신 그 자리에서 아름답게 빚어가시는 주의 은혜가 넘치길 기도해본다.

인생의 여정속에 고난도 아픔도 기쁨도 모든 순간이 우리를 주께로 더 가까이 부르시는 그분의 열심…하…(주님만 생각하면 주님은 짱 멋있음요)


한 멍에를 맨 하늘땅식구들
한 주도 서로를 위해 응원과 기도하겠습니다.

P.S
목사님 제주도 보리빵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경학 22-03-21 07:00
    귀한 고백이 은혜입니다.
    예수님처럼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기 원합니다 ^^~
  • 최낙도 22-03-21 11:45
    멋있는 주님의 큰 은혜가 가득하기에 행복한 하늘땅교회 입니다! 귀한 은혜의 고백이 제게도 큰 힘이 됩니다!
  • 김에스더 22-03-21 11:51
    예배가운데 사모님의 찬양소리가 아름답게 귀에 남습니다^^
    고난중에도 우리는 다른 길을 걸어가는 여정이지요,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 강세로라 22-03-21 21:59
    락희 사모님
    다시 찬양하는 모습 볼수 있어서 너무 좋고,더욱 꽉찬 찬양팀이 되었어요^^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닮아가려 부단히 애쓰는 마음!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수아, 주원이 양육하느라 힘들텐데.. 건강 잘챙기세요~
  • 이재학 22-03-25 08:24
    사모님.. 승리함을 축복해요. 누구보다도 광야가운데서 주님 닮고 싶어하는 마음 안지요.
  • 김경아 22-03-25 08:26
    귀한 걸음, 정금같이 나음을 입고 승리하였어요.
  • 윤득주 22-03-28 06:11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할 수 있음이 참~ 은혜입니다~~^^
  • 이용현 22-04-09 12:22
    보리빵 맛있었어요.
  • 이용하 22-04-09 12:23
    청소년교회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