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7(주일) 우리 인생은 광야에서 만들어집니다

예수님께 뿌리내린 인생, 변화의 시작 7번째 시간 받았던 은혜를 나누려 합니다.

오늘은 목회팀 헌신예배로 드려졌습니다. 특송과 말씀암송,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목회팀의 모습이 아름다웠던 시간이였습니다. 오늘도 우리 가운데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코로나 시대 가운데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예배의 시간이였습니다.

 예수님께 뿌리내린 인생, 변화의 시작 7번째 메세지를 듣는 시간 이였습니다. 제가 가장 은혜받았던 부분은 '진실함이 완벽함 보다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저는 이전에 무슨 일을 하면 완벽히,내 기준에 맞춰 성취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었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도 관계가 어려웠습니다. 완벽함을 위해 살아가던 저에게는 깊은 좌절과 나 자신을 향한 정죄가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살아왔던 저 자신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나의 기준과 생각에 맞춰 살아가고 사역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들으며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나의 중심은 ,나의 시선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는가?' 어쩌면 가장 마음이 복잡하고 생각이 많아지는 지금이 저의 광야인 것 같습니다.
광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광야=말씀,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제 마음 가운데 주신 질문들을 다시 바라보고 답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하늘땅 공동체 여러분!! 마음의 찌꺼기를 제거하고 이제는 온전히 하나님 앞에 서는 2022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