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21-12-26 19:32

20211226(주일) 2021년 마지막 주일을 보내며.... 참 감사합니다.

김경아
댓글 7

오늘은 2021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오늘 주일축제예배를 드리며 참 많은 생각들이 들었고, 마음의 울컥함과 눈가의 눈물이 맺혔습니다.

코로나로 참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보호하신 주님의 은혜와 잘 버티고 견디며 믿음으로 함께 걸어온 영유아교회, 어린이교회, 청소년&청년교회, 여선교회와 남선교회, 실버교회 그리고 목회팀 모든 하늘땅교회 지체들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어제 미송이의 고백처럼 세상속에서 우리를 말씀의 빛으로 인도하신 주님과 혼자 가기 힘든 길을 함께하는 지체들이 있어서 갈 수 있었고 지금도 나아갑니다. 모두를 꼭 안아드리고 싶고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

 

오늘부터 "하나님의 비전으로 현재를 살아가라"는 주제로 여리고 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여호수아 1장 1~9절 말씀을 보았습니다. 모세의 후계자로 세워진 여호수아. 그는 참 많은 고민과 두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에게 주님은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라고 명령하십니다. 신앙은 모험입니다. 주님과 그의 말씀을 의지하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이 주님의 말씀 앞에 투명해져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 교만 등을 고백하고 주님의 형상을 회복해져 가는 과정, 이것이 바로 참 자유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는 주님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고, 다 지켜 행할 때 주님은 우리에게 평탄함과 형통함을 허락하셨습니다.

한 주 여리고 기도회를 통해 한 해를 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2022년을 기도로 준비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하며 기다리고 기대하며, 부족한 우리가 주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능력, 지혜, 평안 주시기를 기도하는 저녁기도회에 모두가 함께 하시길 권면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장다은 21-12-26 22:19
    마지막예배를 함께 예배함이 감사했어요.
    사모님말씀처럼 혼자서는 갈수없는 길을 같이 손잡아주는지체들이 있기에
    하늘땅이 든든해지는것을 봅니다.1년동안 고생하신 목회팀과 사모님들과 성도님들 수고하셨습니다.
    22년도에도 든든히 주님의 은혜로 승리하시길 축복해요^^♡
  • 이재학 21-12-26 22:24
    한해 수고하고 애씀입니다. 모두 귀하지요. 하늘땅교회는 역시 광야스피릿으로 승리하네요.
  • 이경학 21-12-27 09:48
    사모님의 고백처럼 올 한해 예배를 통해 말씀으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올한해 사모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 한해도 믿음으로 걸어갑니다!!
  • 김에스더 21-12-27 17:51
    사모님이 남겨주신 후기가 참으로 공감됩니다.
    '신앙은 모험입니다. 주님과 그의 말씀을 의지하고 나아가는 것이다..'
    저는 광야인생이 참으로 좋습니다^^

    한 해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여리고기도회를 통해 주실 은혜들을 소망합니다!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멘!^^
  • 최낙도 21-12-27 17:57
    한 사람 한 사람의 신앙의 이야기가 살아 있는 곳!  2022년도에도 믿음의 이야기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을 마음껏 나눌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리고 기도회! 은혜 충만 기대됩니다!
  • 이용현 21-12-31 17:47
    한해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이용하 21-12-31 17:48
    하늘땅교회가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