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 모두의 교회,하늘땅 지체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네요.
그래도 오늘 주일예배에서 받은 은혜로 얼어붙은 몸도 맘도 회복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달 이 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유다인이 자기들이 이미 시작한 대로 또한 모르드개가 보낸 글대로 계속하여 행하였으니"
(에스더20:22-23)
우리의 삶속에 있는 대적과 슬픔과 애통함이 모두 주님의 은혜로 매일이 "길한 날"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나는 무엇이 행복할까? 라는 질문을 한참이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난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서는 갈수 없는 길을 같이 동행할 수 있는 우리교회의 지체들이 있기에....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기에...
내가 도울 수 있는 이웃들이 있기에....
나의 삶속에 우리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라는 생각에 함박웃음을 짖게 됩니다.
주님의 은혜 아니면 살수 없음을 입으로는 말하지만, 자꾸만 세상을 뒤돌아보게 됩니다.
넘어지는 날이 매일이다 싶지만 다시금 일어나 걸어가는 절뚝발이 인생이지만 끝까지 주님께 가보려합니다.
그리가다 보면 우리 아버지께서 "아이고 내 새끼 드디어 왔구나"하시며 기뻐하시겠지요?
우리 하늘땅교회 식구들이 모두 아버지의 품에 안기는 그날을 상상해봅니다.(절로 어깨춤이 나네요~~^^)
우리 하늘땅교회 식구들~
이 번주 한주도 주님의 은혜안에서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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