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20-12-06 20:36

20201206(주일) 진리안에 부요한 소망공동체.

박보람
댓글 9

샬롬, 이번에 부임한 윤득주/박보람 전도사 가정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세우셔서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그리고 귀한 하늘땅교회의 전도사로 예배하게 된 박보람전도사 입니다ㅎㅎ

 

저는 삶 속에서 붙들고 가는 몇 구절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6:10)" 입니다.

 

하늘땅 교회에서 예배한 몇 주 동안 제가 느낀 교회의 모습은, 이 말씀이 실현되어 살아 움직이는 교회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코로나라는 시대적 어려움을 바라보고 묵상하기보다는, 변함없으신 하나님만을 바라며 뜨겁게 예배하시는 성도님들과,

늘 넉넉한 마음과 따뜻한 모습으로 영혼들을 사랑하시며, 성도님들을 맞이해주시고, 안아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성도의 아름다운 교제 속에서 흘러나오는, 주님을 닮은 따뜻한 사랑의 나눔과 축복의 교제들까지.

교회 안에 이 모든 영적 부요함이 가능한 이유는, 강단을 통해 선포되어지는 은혜의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대강절 전교인 금식기도동안, 다시한번 제 안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기쁨과 은혜에 대해 묵상하고 점검하며, 

오늘 말씀처럼 주님이 나와, 우리 가정과, 교회 공동체 모든 지체들과 가정들, 그리고 이 땅을 긍휼히 여기시고 다스려주시길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찾으시고 소망을 두시는 이 땅의 남은자들, 그루터기들로 단단히 세워져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하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은혜가 필요한 이 시대 안에, 

다른 어떤 부요함보다도 진리안에 부요함을 따라가며, 

예배자로 살아가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삶의 모든 순간들을 기쁨과 감사로 누리며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샬롬^^

 

  • 강세로라 20-12-07 02:37
    전도사님 가정이 하늘땅공동체와 함께 할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의도된 계획?! 이 있으리라 믿으니 더 감사합니다
    예배후기를 통해 하늘땅교회가 어떤지 새삼 느끼게 해주셔서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더 큰 자랑이요, 기쁨이네요^^
    하나님 눈에도 참 보기 좋으실 교회 함께 만들어가요~
    고맙습니다♡
  • 이재학 20-12-07 11:47
    전도사님, 감사하고 참 잘만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살아나는 지체의식 갖게 됩니다.
  • 김경아 20-12-07 11:49
    전도사님 가정, 주원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앞으로 펼쳐질 10년을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 이경학 20-12-07 12:10
    믿음의 가정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함께 진리의 풍성한 은혜를 나누며 살아요. 귀한 은혜 감사합니다^^**
  • 오성환 20-12-07 18:41
    작지만 작지 않고 적지만 적지 않은 하늘땅이라고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늘 부족하지만 그 부족함을 사랑해 주시는 하늘땅 공동체에 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늘 한결같이 좋은 말씀 주시며 좁고 험한 길 손잡고 걸어가자 하시죠. 분명 넓고 편하지 않으시겠지만 함께 손잡으실 전도사님 환영합니다. 분명 제일 먼저 뵙기는 했으나 아직 정식 인사를 못드렸네요..^^
  • 윤득주 20-12-08 14:29
    하나님의 은혜로 하늘땅교회 공동체를 만남을 기뻐하며 함께 노력하며 하나님의 큰 사랑을 맛보면서 힘쓰겠습니다!!
  • 이용현 20-12-12 20:32
    전도사님, 하늘땅교회 식구 되어 주셔서 감사해요.
  • 이용하 20-12-12 20:34
    사모님과 주원이 위해서 함께 기도할께요.
  • 예겸예안맘♡ 21-03-13 23:02
    금요일마다 뵙는 전도사님들
    참 든든합니다 하늘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