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16-03-13 22:36

20160313(주일) 우리가 전하는 것은 십자가입니다.

최락희
댓글 4

이번 주일 말씀은 고린도전서 1장 22절 ~ 26절 말씀의 본문으로

본래 교회와 성도를 찾아서 (10)

우리가 전하는 것은 십자가 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제가 공식적으로 2월 21일 주일 하늘땅교회공동체와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었는데요.

말할 수 없는 감동과 은혜 그리고 말씀 앞에 부서지는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말씀이 실제가 되어서 제 삶을 정비하고 있는 요즘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일 아침 찬양을 드리면서 한 마음 한 뜻 한 목소리로 주님께 전심으로 찬양할 때

느껴지는 파워는 나날이 더해집니다.

 

강세로라 권찰님의 대표기도가 감동이 되어집니다. 제가 30여년간 신앙생활하며 대표기도하는 분의 기도 속에

(아직 사모라는 직분이 실감되진 않지만) 김경아사모님, 최락희사모님을 위해서 기도하시는 그 기도로 인하여서

제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사모님의 이름을 밝히고 기도하는 것으로 은혜가 되어서 도리어 저도 하늘땅교회 성도님 한사람 한사람 얼굴을 익히며 사랑으로 아끼며 중보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연이은 간증!

이것은 진짜 간증입니다. 지난 주에도 이번 주에도 간증을 나눌 때마다 진짜 예수님으로 살아낸 삶의 감동이야기입니다.

가족이 함께 주님을 믿고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 새삼 느끼며

한 가족의 구성원이 힘들어 할 때 함께 기도하고 한 가족의 구성원이 예수님 때문에 기쁜 삶을  살아갈 때 함께 기뻐하는 것이 진정한 가족임을 간증을 통해 보았고 지금의 하늘땅교회공동체가 그러한 가족같은 공동체임을 실제로 경험되어지는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 그 본질이 제 심령을 쪼갭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진짜 100% 사랑했나! 믿었나!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참 부끄러웠습니다. 겉모습은 좋은 것 같으나 실상은 변질되고 속이고 가리워진 저의 연약함이 드러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 십자가의 도로 살아갈 때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말씀에 이 번 한 주

다시 적용하며 승리하리라!고 결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옥같은 말씀 속에 담겨진 주의 은혜 주의 사랑을  다 기록할 수 없고 다 기억할 수 없으나

고린도전서 말씀을 보면서 그리고 사순절을 보내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에 감사하고 우리 주 예수님을 더 알아가고 싶고, 삶으로 살아냄으로써 우리 주님이 높아지고 우리 주님만 영광받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참 좋은 주일이고 좋은 밤입니다.

 

 

 

 

 

 

  • 이경학 16-03-14 10:31
    귀한 고백을 통해 함께 은혜를 나눌 수 있는 것이 감사입니다^ ^**
  • 관리자 16-03-14 17:37
    참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경험 고맙고 감사해요.
  • 강세로라 16-03-14 21:44
    최락희 사모님의 첫예배후기도 감동입니다~
    대접해주신 코코넛잼 샌드위치도 참~맛났습니다^^
    하늘땅공동체에 큰 힘을 더해주시니 더 감사합니다♡♡
    한 주 사역지에서 승리하시고 주일날뵈요~^^
  • 이재학 16-03-14 22:14
    하늘땅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선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