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16-02-02 15:25

20160131(주일) 오직 말씀으로 세워지는 교회

이재학
댓글 1

​하늘땅교회는 올 한해, 믿음의 뿌리를 견고하게 하라는 주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벌써 1월의 마지막 주일, 올해 새로 나온 분들이, 김경자, 오윤경, 오태호형제입니다.

어김없이 지난해 말에 신앙생활을 시작한 전용석권찰님과 다시 신앙을 시작한 이상훈권찰님 모두 변함없이 예배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박상권, 박유키호 권찰님 가정이 외국 공연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김포에서 나오시는 임옥화집사님도 반가운 얼굴입니다. 진위사 절에서 나온 오태호형제도 우리의 간증입니다.

고린도전서를 통해 나 자신을 보게 하시고, 공동체의 회복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말씀앞에 세워지는 성도들의 눈빛이 달라보입니다. 장해자집사님의 섬김으로 애찬식이 푸짐했습니다. 다리를 다쳐도 피아노 반주를 기쁘게 하는 예은이도 이쁩니다. 찬양을 하는 에바다찬양단 조기천집사님과 혜인이 혜정이 유정이도 귀합니다. ​장학금을 받고 십일조와 감사헌금을 드린 아이들의 신앙도 감동입니다.

오후 어른들은 말씀 특강을 하고, 어린이교회는 성경읽기를 하고 기도합니다.

늦은 오후 주손발선교회를 다녀오니 청년들이 모여서 함께 신앙의 교제를 합니다.

교회가 좋은가봐요. 저리도 좋을까 싶을 정도로... 아무튼 공동체가 무엇인지를 다시 배우는 요즘, 하나씩 실천하며 서로 한 가족이 되는 시간입니다. 한없이 감사하고 한없이 고맙고 한없이 사랑하고 싶은 우리 지체들, 그리고 우리 교회입니다.​

  • 김경아 16-02-24 12:55
    올 한해도 말씀이 전해질때 순종의 길을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