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령강림주일로 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유순영 권사님께서 몸을 회복하셔서 오랜만에 교회에 오셨고, 군대에 가고 첫 휴가를 나온 오승준 청년, 이직을 하신 임희승 권찰님, 서은서 권찰님과 기수민 사모님의 태중에 있는 토브와 이레까지 기쁨의 소식이 넘치는 주일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교회'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에베소서를 통해 알려주신 교회는 그 누구도, 단 한 사람도 불필요한 존재는 없다는 것이었고 누군가 빠지거나 서로 연결되어 합하여 지지 않으면 교회가 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허물과 죄로 덮여 있던 우리들을 긍휼함으로 바라보셔서 죄에서 돌이키게 하시고 한 사람, 한 사람 모인 죄인의 공동체로, 교회로 부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메세지 이후에는 섬겨주신 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소그룹이 진행되었습니다.
삼삼오오 함께 모여서 말씀을 다시 한 번 나누고 믿음의 결단과 기도제목을 나누며 하나가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잘 모르고 어색하던 사이여도 말씀을 통해 가까워 지고 삶에서 가지고 있던 고민과 기도제목을 듣고 서로 기도해주고 이 전에 자신이 지나왔던 경험들을 나눠주는 것을 보며 소그룹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한 사람, 한 사람 교회의 한 지체로서 다시 한번 굳게 세워지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지체들이 한 주간 동안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하늘땅교회로 살아가며 승리하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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