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로 매일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면 좋은 일만 있을 줄 알았습니다.
제 삶을 한해 한해 거듭할수록 열심히 살아낼수록
제게 어려움과 상처들이 더 많이 생기고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서
또 "아! 삶이란 이런거였지"하며 좌절하고 속상할 때가 많은 나날들이고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런데 그런 제가 이렇게 마음이 평안해도 될까 싶고
제게 주어진 이 평안함을 제가 누려도 되는지 스스로 의문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우리는 속량 받은 백성입니다" 주일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그 의문이 풀리면서 감사함에 눈물이 나는 시간이었습니다.
거저 주시는 은혜만으로도 귀하고 귀한 선물인데
저의 그 많은 죄를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았다는 그 말씀을 들을 때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말씀임에도
지금 처한 제 상황에서 이 속량 받음이 더 감사하고 그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많은 감정들이 생기면서 살아 계신 하나님!
저를 자녀 삼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멘 기도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늘땅교회에 첫 예배 나온지가 언제였는지 기억을 되짚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내미신 손을 잡은지 아직 2년도채 되지 않는 시간인데
이렇게 많은 은혜와 평안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입니다.
연약한 저를 연단시키시며 담대함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시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평안함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해주시는 하나님께 부족하고 실수를 반복하는
저는 먼저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말씀대로 살아가겠다고 고백을 했음에도 그렇게 살아내지 못했고
저만 힘든척 상처받은 척 세상적인 관점에서 저 자신을 힘들게 하고 말씀을 지키지 못하며 지냈습니다.
제가 겪는 어려움과 상처들의 시간들을 하나님께서는 더욱 저를 교회로 향하게 하시고
이제는 저 자신만의 믿음의 성장이 아닌 긍휼함으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게 하시고 영혼들을 살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제가 받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평안을 저도 다른 영혼들에게 전하며 말씀대로 살아내며
오늘이라는 귀한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주목하는 삶을 살아가는 제가 되도록 소망하며, 늘 저를 위해 저희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우리 하늘땅교회 모든 분들 위해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도록 저도 기도합니다.
모두의 교회로 거듭날 하늘땅교회 되기를 소망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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