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경학목사님께서 누가복음 17장 11~19절 말씀을 가지고 10명의 나병환자에 관한 설교를 해주셨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세가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1. 믿음은 무엇인가?
말씀을 들으며 믿음은 예수님께 반응하여 부르짖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의 살길이 오직 예수님께 있음을 알고, 믿음으로 예수님께 부르짖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 하나 들었던 생각은 정말 살기 위해선 울부짖음이 필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갓난아기가 자신의 살아있음을 증명하듯 우는 것처럼 살아있는 믿음을 가진 자가 하나님께 울부짖는 자라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2. 나의 믿음은 어디에 있나?
10명의 나병환자가 예수님 말씀의 확신을 갇고 믿음으로 나아갈때 고침을 받게 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 딱 한 사람 그 시대에 짐승처럼 여겨졌던 사마리아 사람, 그 한 사람만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경배와 감사를 드립니다. 과연 나는 받은 모든 은혜에 반응하는 믿음의 삶을 드렸던가?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 종교인이 아닌 신앙인으로 서야겠다.
종교인이 대가를 바라고 신을 찾듯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닌, 이미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세어보며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내야겠다 결단하게 됩니다. 한 주간 믿음으로 우리의 구원자 되신 주님께 부르짖고, 받은 은혜에 반응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 바른 신앙인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 앞에 한 성도로 서길 원합니다.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