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23-12-03 18:31

20231203(주일) 하늘땅교회 첫 부임예배를 드리며..

송다빈
댓글 6

오늘 누가복음 23: 32-42 말씀으로 십자가 상에서 두 행악자에 관하여 목사님께서 말씀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오늘"에 대한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살때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선물"이라는 뜻도 겸하여 가지고 있지요.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하게 찾아오는 날이기에 우리는 오늘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지 않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다시 한 번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의 "오늘"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해 주신 "선물"라는 것을 생각하며, 그것을 아는 자가 이 땅에서 "영원한 기쁨" 또한 얻으며 오늘의 삶 속에 주로 말미암아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됨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삶의 분주함 속에 살아갑니다. 그러다보니 간혹 하나님을 잊고 하루를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주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에도 연약하여, 주님 없이 살아가는 날이 있는 죄인임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삶의 시간 속에 하나님 없이 지내는 시간들을 줄여 나가고, 하나님과 동행하여 살아가는 시간들을 늘려가는 연습을 해 나아가야겠다 생각하며 기도하게 됩니다. 

 

우릴 위해 자기 자신을 아낌 없이 내어주신, 그리고 내어주시기를 마다 하지 않으시고 기뻐하셨던 예수님을 기억하며 또 다시 찾아오는 "오늘"을 하나님 안에서 기쁘고 행복하게 보내시는 하늘 땅 교회 모든 가정이 되기를 원합니다. 

 

#첫 부임 소감 오늘 하늘 땅 교회 처음 부임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늘땅교회는 이미 사랑이 많은 교회로 소문난 교회입니다. 

많은 기대와 기도로 교회로 여러분을 만날 준비를 하며 교회로 나서는 발걸음이 너무나도 설레고, 기뻤습니다. 

부족한 자를 귀한 교회에, 귀한 성도님들을 섬기는 자로 사용해 주심에 많은 감사를 느끼며 왔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성도님들이 더 밝게 맞이해주셔서 

오늘 첫 부임 예배임에도 불구하고 본래 있던 교회 성도님들을 만나는 것처럼 친숙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가 너무 기대가 되고,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갈 생각에 가슴이 벅찹니다. 

저는 이런 기도를 하며 하늘 땅 교회에 왔습니다. 

 

"주님 하늘땅교회로 나를 부르시고, 귀한 교회에 부족한 자를 사용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하늘 땅 교회 성도님 한 분 한 분 주님이 나를 사랑하셨던 것처럼 사랑하게 해주세요. 

또한 저를 통해 성도님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더욱 알게 되고, 확증해 나아가는 성도님들 되시도록 도와주세요. 

 

귀한 동역자 삼아주신 이재학 목사님과 이경학 목사님과 두 사모님들과 함께 주님이 하늘 땅 교회 안에 계획하신 선하신 일들을 함께 꿈꾸고,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사용해주세요." 이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지기까지 기도하며, 여러분들을 주 안에서 사랑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 이경학 23-12-03 19:07
    할렐루야 ^^~!!
    첫 예배후기 은혜입니다:)
    함께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는 복된 은혜가 함께 하길 기도하겠습니다 ~~
  • 최락희 23-12-04 11:02
    전도사님,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전도사님의 기도, 고백이 참 귀함을 느끼면서 앞으로 함께하는 여정가운데 돕는 주의 은혜가 넘치길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 이재학 23-12-04 16:33
    어쩜 이리 후기가 은혜인지.. 전도사님, 사모님 생명 살려 봅시다.
  • 김경아 23-12-04 16:34
    한 가족이 생겨서 감사해요.
  • 이용현 23-12-09 19:38
    전도사님, 사모님 환영합니다.
  • 이용하 23-12-14 15:08
    전도사님 반갑습니다. 이번주 외출나가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