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1 18:59
20181230(주일, 송구영신예배)
2018 마지막 주일 예배.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 벌써 마지막 주일 예배라니..
오늘은 세레증서전달식, 6학년친구들 졸업식과 후배들의 축하인사, 중 3 친구들 졸업인사. 그리고 달란트 나눔 잔치가 있었다. 그리고 지난 23일에 부임하신 김가람 강도사님이 에베소서 말씀으로 함께 지어져 갑니다. 라는 제목으로 증언해주셨다.
그리고 더욱 감사한 것은 아가 예배실에 스피커가 설치되었다.
남선교회 권찰님들의 수고로 드디어..!! 말씀이 들린다.
어린 자녀를 둔 권찰님, 집사님들이 좋아하시니 참 감사하다.
달란트나눔잔치~!
달란트 시장이 아닌 나눔잔치라는 말이 참 새롭고 좋다.
어린이교회 친구들이 음식을 사서 성도님들께 대접하고
달란트를 기부하며 서로 나누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풍성하다.
수아에게 주어진 달란트로 성도님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니 그 마음또한 좋을 수가 없다. 하나님은혜를 거저 받았으니 거저주는 이 시간이야말로 하나님이 일하시는 증거같다.
그 뒤에 수고하시는 목사님,사모님,성도님들...
섬김이 섬김을 낳는 시간이였다.
맛있는 떡볶이, 어묵, 주먹밥, 등등... 아.. 또 먹고 싶다.
우리의 2018 마지막 주일은 마음도 배도 풍성한 시간이였다.
송구영신예배~
함께 모여 떡만두국을 나눈다. 교회에서 먹는 모든 음식은
맛있다.그게 진리다. ㅎㅎ
배불리 먹고 난 후, 함께 예배드리며 축복하며 사랑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가정별로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주신 감사를 나눴다. 우리는 조금씩 변하고 자라나가고 있음을 발견했고.
한 공동체이기에 아픔과 슬픔, 기쁨을 나누며 함께 지어져 가는 가족됨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각자에게 주시는 말씀을 받는 시간.
개인적으로 내게 필요했고 생각했던 말씀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이 되었다.
2019년 한 해가 시작되었다...
시간의 주관자이신 주님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며
우리모두 승리하는 하늘땅식구들이 되기를 기도하며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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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학 19-01-01 19:33
한해를 마치면서 사랑과 나눔이 있는 천국잔치여서 더욱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귀한 예배후기를 통해 은혜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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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19-01-01 20:57
바쁜 연말이었지만 은혜는 더 크게 밀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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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19-01-02 14:51
함께 자라가고 함께 지어져가는 하늘땅교회의 감동이야기가 2019년도에도 계속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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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19-01-02 15:10
연말에 풍성한 나눔과 감동이 있었어요~ 2019년에도 나눔과 감동이 더 풍성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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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현 19-01-03 18:13
저도 받은 말씀대로 2019년 잘 살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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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송 19-01-06 16:40
이번 한해도 믿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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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19-01-08 18:20
모든 분들이 기쁘게 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 일을 통하여 본질을 잘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듭니다.
내가 해야함이나 내가 함이 아니고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를 사용하시겠지만 저를 사용하심을 알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믿음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오겠지만 믿고 따를 수 있는 2019년이 될거가 믿습니다. 한해 고생 많으셨고 더 기쁘고 행복한 2019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