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성전이전 이후 두번째 주일예배를 드렸다.
나와 형은 예배위원(예배시작전 주보를 나누어주는역할)을 하였다.
주보를 나누어 드리면서 생각해보니 저희 교회가 이전했는데도 어느 한분도 싫어하시는 표정없이 오시는것을 보며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알림시간에는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되었다.
바로 솔희누나가 약 100000개이상의 보석비즈를 사용해 예수님의 옆모슴을 만들어왔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무엇보다 신앙심이 있어야 할수있는 일이다.
나는 솔희누나의 신앙심에 놀라고 또 힘들게만든 보석비즈를 교회를 위해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또한번 놀랐다.
다음으로 이어진 이재학목사님의 말씀(마태 16:13-20)을 듣고나니 은혜가 되었다.
주님이 내 교회를 세우신다는 약속을 들으니 중요한 것은 우리 믿음이었다.
점심시간에는 비록 달걀,토마토등의 음식을 먹었으나,성도분들과 서로서로 교제하시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
밥을 먹고난뒤에는 교인분들이 너나할것없이 청소를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우리 교회가 이 오산땅에서 영양력있는 교회로 남을수있도록 기도해야겠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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