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09 17:47
20180408(주일) 하나님의 영으로 살아야 합니다.
주일축제예배는 늘 하나님께서 받으실 예배가 되도록
준비하며 기도하며 주님앞에 나옵니다.
세례증서 받는 시간을 통해 세례받는 것과 증서받는 것은
같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
연달아 장학증서를 받는 청소년•청년들을 보니 다음세대
친구들이 주님 안에서 잘자라기를 소망해봅니다.
요즘 주일은 사사기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누는데
이스라엘을 시험하시는 하나님을 보게되는데 죄가운데 불신앙, 우상숭배하는 모습가운데 진노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죄의 삯은 사망이요. 죄의 댓가와 심판에 대해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있었고 내가 스스로 신이 되어 이스라엘 자손같지 않은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영이 옷니엘에게 임함으로 그 땅이 평온하게 되는 것을 보면서 나도 하나님의 영,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살아가 평강의 은혜를 누리기를 소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점심, 두 몫을 먹어야 되서 허겁지겁 먹으며 수아를 밥먹이면서 오래만에 소그룹 모임을 갖습니다.
소그룹 모임을 통해 나누는 지체들의 삶이 얼마나 힘겹고
지혜가 필요한지 보면서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고 함께
성전이전을 앞두고 기도하면서 여전히 바라는게 있다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온전히 세워지고 각 공동체들이 세워지고 한 성령 안에서 공동체 전체가 세워지는 것을 간구하게 됩니다.
모든 모임을 마치면서 함께 교회를 정리하고
각각 차량으로 서로를 위해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자라가고 있는 저희들의 모습을 봅니다.
한 주도 하나님의 영으로 사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