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17-09-24 23:02

20170924(주일) 함께 걸어가기

이경학
댓글 4

오늘 아름다운 공동체는 먼저가 아니라

나란히 함께 걸어가는 것임을 깨다는 시간이었습니다.

마가복음 2:1-12절 중풍병자와 네 친구 이야기를 통해

함께 하나됨이 얼마나 놀라운 힘이 있는지 새삼 느낍니다.

하늘땅교회는 언약한 자, 병든 자가 많아 더욱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이었습니다.

강세로라 권찰님과 사모님의 간증을 통해 제가 더 

기도의 손을 보태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점심 중간에 백희숙 권찰님 가정과 함께 세례교육을

땅채플실에서 하셨습니다

다음주 학습세례 7분이 받으세요 

 

말씀 후 생일자 축하파티를 하고 식사 후 갈곳배수지로

자연심방을 다녀왔습니다 

밤도 줍고 곤충도 관찰하고 아이스크림도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에는 이웃교회와 축구 시합을 통해 교제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과는 아쉽게 젔지만 열정만큼은 대단했습니다.

 

※축구 후반전에 명학형제가 고열이 나서 급하게

응급실로 달려갔습니다.

※백희숙 권찰님은 항암치료 후 회복 중에 있습니다.

※안병연 권찰님은 심장이식 이후 집에 퇴원해서 

회복 중에 있습니다 

※이수권 집사님 어머니 김재순 어머님은 당뇨와 허리로 입원하셨다가 퇴원해서 집에서 회복중입니다

※소희는 도장에서 발을 접질러서 한국병원에 입원중입니다.

※문영희 집사님은 인공관절 수술 후 재활치료 중 입니다

※강세로라 권찰님은 밤 장사를 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두드러기와 갑상선 쪽이 안좋다고 합니다

※안재옥 성도님은 혈소판수치가 낮은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계십니다

※환우들을 위해 기도의 손을 보태주세요!!

 

그 어느 교회보다 중풍병자과 함께 했던 4명의 친구가

필요한 교회가 바로 하늘땅교회입니다.

 

손에 손을 얹고 함께 손잡고 언약한 자들의 친구되어주는 

교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이재학 17-09-27 10:28
    공동체가 있다는 것이 힘입니다.
  • 예겸예안맘♡ 17-09-29 10:16
    친구같은 공동체 함께걸어가는 공동체가 참 좋습니다^^
  • 김경아 17-10-03 13:06
    자라고 있는 공동체 축복합니다.
  • 최락희 17-10-30 22:32
    함께함이 위로가 되고 도전이되고 힘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