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20 15:45
20170820(주일) 지금 위로의 등불이 필요합니다.
저는 주님 한 분을 찬양하고 높여드리는 시간이 가장
좋습니다. 하나님 한 분께 집중이 되지 않을 때는
속으로 부단히 기도하며 예배드리며 더 깊이 주께 나아가려고하는데 예수님이란 이름만 불러도 마음이 좋습니다.
지금 위로의 등불이 필요하다는 제목과 고후 1:3-11절
말씀자체로 위로가 되는 시간이였고, 참된 위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위로의 하나님.
사람으로써는 감히 흉내낼 수도 없는 위로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인간에게 받는 위로는
위로하는 자와 받는 자의 심령의 상태에 달라지게 됨을
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심령이 가난한 마음이
서로에게 있을 때, 그 마음이 준비되어질 때
성령을 힘입어 참된 위로가 우리에게 찾아옴을 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는~
시편기자를 통해서
제가 처한 상황에 빚대어보면서
고난과 환난에서 큰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
오늘, 도전되는 9절 말씀은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요즘 남편과 이야기하며,
나의 힘을 빼고 주님이 하게하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사는게 얼마나 자유한지 나누게 되었는데,
우리의 모든 상황이 고난이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요.
또, 지난 주 말씀과 같이 나를 긍휼히 여겨주십시요.
라는 기도가 있을 때, 참된위로도 자비하심도 얻게 됨을
경험합니다.
오랫만에 수아가 잘 자는 덕분에 (이것도 위로인가요? ㅎ)
성도님들과 교제하며 먹는 식사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육아를 하는 공통관심사에 있는 집사님과 교제,
한 자매와 삶을 나누는 시간이 어찌나 귀한지...
그들을 통해 오히려 제가 위로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오늘의 말씀처럼 위로를 잘하고 싶었지만,
상대방을 향해서 주께 기도하고 주님으로부터 오는
순전한 마음과 사랑으로 위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위로는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는데~~
온 성도가 하나님의 참되신 위로로 하나님만 의지하는
교회되길 소망하며 예배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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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학 17-08-21 20:46
귀한 고백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
위로의 도구로 함께 쓰임받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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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 17-08-21 22:27
많은 것을 얻어가는 주일이였던 것 같네요
귀한 고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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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17-08-21 22:34
ㅎㅎ우리 이쁜 딸 수아가 협조해 주었네요. 더 늦기전에 위로하고 격려하는 삶을 살아내어 우리 오산이 새로와지길 기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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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겸예안맘♡ 17-08-23 09:51
사모님의 후기를통해 주일풍경을 고스란히 회상하게되네요^^
수아가 자는게 은혜네요ㅋ엄마한테 자유를주는 귀한 딸 ㅋ
위로의하나님이 우리를 위로하시듯 사모님통해 그리스도의위로를 많은이들에게전하시길축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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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17-08-23 12:09
참으로 위로가 되었던 주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