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17-07-17 11:18

20170716(주일) 하마알 여름 성경성품학교를 시작하며

예겸예안맘♡
댓글 3

오랫만에 다시쓰네요 예배후기^^

어린아이들을 주의사랑과 인격으로 다시금 자라게 할 수 있는

하마알 성품학교가 시작되었네요

예전 중학생때 찬양인도했던때가있었지만 성인되서 하는건 정말 오랫만이라

제 개인적으로는 초심으로돌아가 긴장하며 준비한 기간이었습니다

예배는시작되었고 매끄럽지못한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성도님들 전부 잘 따라부르시고 

율동도 힘차게해서 기쁜 찬양의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찬양시간이끝나고 요셉이 주제여서 관련영상보는데 저희 큰 아들이 집중하는거보고

놀라기도했고 집중하는모습이이뻤어요~

전교인 전체가 하나되어 요셉에대해 말씀전하시는 강도사님께 집중하고  소그룹하면서 요셉과같이

흉년이들면 어떻게살아가야될지에대해 나눴을때 동생들이있는 은진이와 수희마음을 알  수있는 시간이었어요

(그 마음을 말씀드리기엔...너무 충격이라 ...ㅋㅋ)

새로온 형제님이계셔서 소개하는시간을 갖고 난 후 맛나는 짜장밥 먹고 강도사님이준비하신 명랑운동회가 인상적이었어요

다시 동심으로돌아가는 시간인거같아 이구동성게임과 병뚜껑 튕기기 가위보해서 얼굴에 스티커 붙이기 등^^

하면서 어린이가된것처럼 천국이 이런자의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외와 감자로섬겨주신 집사님들과 사모님이 계셔서 맛나게 먹고 헤어졌어요

개인적으로는 저희가정이 이 교회로온지 어제가 딱1년된날이었어요

하마알성품학교때왔는데 이렇게 준비과정부터(딱히 도와드린건 없지만...^^;;)함께하며 작년에도 이렇게준비하셨겠구나

생각하니 새삼 감사함이 들었고 앞으로 부족한게 많은 사람이지만 섬길수있을때 섬기고싶다는 마음을  다 잡게됩니다^^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부족함이  많은자를 찬양인도자로 세워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하늘땅에서 함께할 날을 더 기대하고

지체를 내 가족같이 사랑하며 기도하는 하늘땅 식구들이 있어서 든든하고 사랑해요♡♡(말로는 못하겠어서 글로 전합니다.)

 

 

  • 이재학 17-07-17 22:27
    권찰님, 떨리는 마음 알게 되었네요. 모두 아이 같네요. 오늘밤도 와보니 10여명이 기도하고 있어 감동이었네요.
  • 이경학 17-07-17 23:05
    늘 그자리에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는게 은혜였습니다.
    찬양으로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주도 영혼들을 생각하며 함께 기도해요^ ^~
  • 김경아 17-07-18 22:35
    마음이 따뜻해지는 권찰님의 글이네요.. 남은 시간도 더 시원한 하마알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