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31일(주일) 송구영신예배

2017년의 마지막 주일에 제가 예배후기를 올리게 된것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2017년 이 한해 우리에게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백희숙 권찰님의 아픔 

안병연 권찰님의 수술

이명학 형제님의 아픔

또한 여러 환우들의 아픔들..

그러면서 겪는 목회자들의 고난

우리는 이 한해를 보내며 많은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을텐데

때로는 하나님께 왜 우리에게 이런고난을 주시나요? 왜 하나님 저입니까? 하고 물을때도 있었을테지만

우리 하늘땅공동체가 주님께 늘 기도하며 잘 이겨냈음을 너무 감사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아프지 않고 상처없는 사람이 없지만 우리 교회는 자신의 상처보다 남의 상처를 더욱

끌어안아주고 상처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같이 살아가기 위해 힘쓰는 공동체임을

발견하는 한해였구요.

그렇기에 더욱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싶은 공동체임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하늘땅 공동체와 하나님께 2017년도를 마치면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또 다가온 201.8년도에도 많은 문제가 우리앞에 놓일테지만 늘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과 뒤에서 중보해주는 공동체가

있음을 서로 잊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 하늘땅공동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변함없는 하나님 사랑합니다.

또 늘 그자리에 살아가는 우리 하늘땅교회 공동체 너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