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늦은 시간에 귀가하셨음에도 대만여행에서 가지신 마음을 바로 전달하고자 피곤한 몸을 이끌고 말씀을 준비하셨네요.
쉽지 않은 길을 걸어가고 계시는 목사님들 보면서 존경심을 가지는 하루였습니다.
하늘땅교회를 다니며 늘 예수님의 삶을 닮아가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구체적 방법이 고민입니다.
인간적인 예수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삶을 동경하면서 살아가야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목사님 늘 한국교회를 걱정하시며 하늘땅 성도 한분한분을 섬기심과 그 들의 아픔을 위한 깊은 기도를 봅니다.
예수님을 흉내내는 삶이 아닌 그 삶에 대한 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그 길을 향해 한걸음한걸음 발걸음을 내딛어야 하겠습니다.
나희수 목사님, 백희숙 집사님, 특히 안재옥권찰님, 미송이 가정, 정혜경집사님등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 고난을 극복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제가 언젠가 하늘땅에는 왜 다 어렵고 힘들고 아픈 분들인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 역시 주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이겨내고 계시는 분들 보면서 존경심이 저절로 생깁니다.
세상의 삶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하지만 세상속에서 살아가야 하기에 많은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이런저런 고민 속에 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자신의 걱정인 듯 염려해주시는 성도분들과 함께 함이 기쁨입니다.
강세로라 집사님께서 오전 예배에 참석하셔서 예배후기 작성이 어려우신 것 같아 제가 적어봅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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