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18-11-19 13:58

20181118(주일) 축제예배후기

이성애
댓글 7

이번 주는 남선교회 헌신예배로 함께 드렸다. 오권찰님께서 사회를 보시고 간증과 특송이 은혜가 되었다. 특히 최집사님의 유년, 청소년시절의 간증을 들으며 직업적 성격이 발동해서 그런가 그분이 걸어온 인생에 대해 마음속으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

 

양을 지키기 위해 맹수를 상대하며 지혜와 지식과 역량을 쌓아간 다윗처럼 어느 한 순간 큰일을 감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말고 내가 있는 자리에서 성실하게 실력을 쌓아가야겠단 생각을 했다.

 

물맷돌 5개면 충분한 다윗의 믿음이 곰곰이 생각하니 참 훌륭하다 여겨졌다.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1안, 1안이 되지 않을 경우 2안, 3안.... 사람의 생각으로 얼마나 많은 대비책을 마련하며 전전긍긍하며 살아왔는지..

 

믿음, 순종 그 하나가 필요한 때에 난 그 외의 것들에 열정과 정욕을 쏟아 부었던 시간을 돌아보았다.  

  • 이재학 18-11-20 09:09
    어제 기도의 내용 너무 좋았어요. 더욱이 말씀으로 기도하니 다시 말씀을 기억하는 시간이었네요.
  • 오성환 18-11-20 11:00
    진행이든 사회든 잘 긴장 안하는데~ 예배는 긴장이 되더라구요^^ 첫 걸음을 걸었으니 남선교회가 더 많은 일을 감당할 거라 믿습니다.
  • 이경학 18-11-20 15:43
    귀한 고백 은혜가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만 더욱 의지합니다~~
  • 김혜인 18-11-21 12:29
    집사님의 예배후기를 읽고 말씀에 제 삶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한 주도 더욱 말씀에 의지하는 우리의 삶 되길 바랍니다^^
  • 예겸예안맘♡ 18-11-22 17:30
    함께하지못했지만 은혜였을거같아요^^
  • 김경아 18-11-22 21:38
    남선교회가 움직이니까 교회가 부자된것 같아요.
  • 최락희 18-11-26 23:25
    집사님~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했던 삶들이 생각남과 동시에 다윗처럼 살고 싶어집니다.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