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년 청소년들은 세상을 살아갈때 무엇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살아가는걸까
이번 주일 말씀을 들으면서 곰곰히 나의 삶을 되돌아
보았을때 난 지나치게 세상을 사랑하는 자였다...
세상의 기준. 세상의 학력. 세상사람들의 시선. 물질.
그래서 내 뜻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않는 내 현실을
수도없이 원망도 저주도 하였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귀하고 기쁜것이
더 이상은 세상의 기준으로 날 보지 않게되어서
나의 걸음이 비록 느려도 고집스럽게 내 걸음을 가는것
오히려 영원한 것을 바라보며 값진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되는 것이 지금은 너무 좋다.
친구들과도 청년 청소년 아이들과도 학업으로 취업으로
많은 얘기들을 나누고 있을때면
마음이 많이 아프다
물질에 사람들 시선에 영원한 기쁨이 없는 것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또 살아가길 원하는
아이들을 바라볼때면 더 기도하게 된다
과연 그들의 마음엔 무엇을 갖고 살아가는 걸까
과연 그들의 시선엔 무엇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걸까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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