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교회가 사창초등학교로 야외소풍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많은 비가 왔었으나 오늘은 하나님께서 화창하고 청명한 날씨를 유지해 주셨고 많은 가족공동체와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고린도후서 1장 3-9절 말씀을 전하셨는데, 형편상 요약해서 간단한 말씀을 전하셨지만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환난 중에도 우리를 위로하시고 위로 받은 우리로써 환난 중에 있는 다른 자들에게 위로해 주는 위로자가 되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며 힘에 겹도록 살아갈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이미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안다면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견고하게 세워져야 한다는 말씀, 즉 이 대목은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여 영혼을 사랑하며 인내하며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라는 말씀으로 생각됩니다.
예배 후 이인제, 김종숙권찰님께서 섬겨주신 떡과 여선교회가 섬겨주신 포도와 김밥, 그리고 컵라면으로 맛있게 식사하였습니다. 물론 정해경집사님의 음료수 대접도 감사했습니다. 식사후 남성분들은 축구와 족구를 하였고, 오성환 권찰님의 사회로 줄넘기, 제기차기 등 게임으로 시작해서 보물찾기에 이어 선물 전달까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선물도 풍성해서 보물찾기하는 보람도 있었습니다. 오성환 김연미 권찰님께 감사드리며 몸이 불편해도 예배의 자리에 함께 해주신 백희숙집사님, 안병연권찰님 갓난 희율이와 함께 한 장다은 집사님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한편으로 사정상 함께 하시지 못한 송재석 목사님, 홍일기 사모님, 유리, 사점순 집사님, 뮨영희 집사님, 이향숙집사님 가정께는 죄송하고 아쉬움으로 더욱 기도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 교회가 항상 오늘같이 은혜 충만, 감사 충만, 기쁨 충만한 교회와 성도가 되어 내가 이닌 우리라는 교회공동체 안에서 한 마음, 한뜻, 한 소망을 품고 한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 세워져 서로를 사랑하며, 위로하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함께 걸어가기를 소망하며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오늘 이 자리를 주관하고 인도하신 하나님과 목사님들, 오성환, 김연미권찰님 헌신하고 수고하신 사모님을 비롯한 모든 공동체의 식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안재옥 권찰님의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미송이 아빠 잘 오셨고, 젊은 청년 건우 형제도 신실하게 함께 움직이는 모습 귀했습니다. 윤이네와 혁준이네도 당당하게 공동체의 식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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