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부족함이란 항상 늘 상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은 나의 부족함을
오히려 바꿔서 주님의 은혜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부족하기에 하나님을 더욱 찾았고
부족함을 알기에 다른 공동체의 아픔에도 같이 아파해줄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지난 날엔 아픔이 지금은 은혜로 바뀐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부족함이 그저 나의 힘으로만 채워질수 없다는 걸 알기에
오히려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삶으로 바뀌게 된 것 같아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에는 장문규 교수님의 강의에 큰 웃음도 은혜도 받았습니다.
저는 자식이지만 한편으로는 엄마아빠의 지금 모습을 이해하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중에 부모가 된다면 좀 더 지혜롭고 표현도 잘해주는 부모가 되기위해
더 많이 노력하며 준비해야겠다 ㅎㅎ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마치고 남은 일본 선교팀이 모였습니다.
특별히 더 기도하기는 나의 입술의 말과 나의 생각 나의 마음 하나하나를 정말 잘 다스리고
하나님 주신 마음과 지혜와 은혜가 준비하는 과정부터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까지 임하길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땅을 위해 품고 떠나는 우리들이지만 오히려 우리들이 그 시간들로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 더 친밀해지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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