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미 권찰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대신 작성합니다.
오늘은 김석환목사님의 1인극인 "녹슨 세 개의 못"을 관람하였습니다.
예루살렘에서 행하신 예수님의 가르침과 마지막 못 박히시기까지의 과정을 묘사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하기까지의 이야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지막 바리새인과 서기관 빌라도등 직접적으로 예수님을 못 박았지 않았지만 우리 모두의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하여 못박혀 주신 예수님을 한사람한사람 깊이 생각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사마라아 여인과의 대화를 통하여 우리가 지향해야할 예배를 말씀해주셨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것, 예배를 드리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주님을 향한 진정한 기도로 주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또 다른 형식의 예배가 흥미롭고 기대 되었습니다. 역시 온 예배당을 꽉 채우시는 성량을 듣고 놀랐습니다.
크고 화려한 무대가 아니지만 혼신을 다해 연기하시고 진정성을 담아 말씀해주시는 목사님을 뵈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청년, 청소년 헌신예배로 지연희의 기도를 들으면서 우리교회의 청년,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고민해야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듬직함을 느꼈습니다. 또 정성껏 준비한 점심 애찬을 먹으며 청년, 청소년들의 노고가 느껴져서 너무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월도 중순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교회의 새싹들과 인근의 놀이터에서 잠시 교재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직은 연두색의 새싹들이 보이는 시기이지만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교회가 성도님들의 열정으로 가득차고 열기로 더욱 뜨거웠던 하루였습니다.
8월 일본 선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두 기도를 바탕으로 성실히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김석환 목사님의 말씀 중 주님의 음성을 듣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에 저에게 주셨던 마음이나 주님의 음성을 회상해 보았습니다. 하늘땅교회를 다음 주면 딱 1년이 됩니다. 저를 이 교회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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