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23-07-03 09:51

20230702(주일) 먼저 은혜가운데 회복을 꿈꾸십시오

오승준
댓글 8

오늘 말씀은 귀신 들린 자들의 대한 이야기입니다. 

목사님은 저희에게 묻습니다.  내가 내마음대로 살고 있나? 

늘 저희 마음에  귀신이 들어있지 않나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귀신이 저를 어떻게 하는것을 두려워 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대학교를 가며 기숙사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기숙사 생활중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것 같습니다. 

많은 생각은 저를 피로하게 하기도 하였고 또 삶에대한 의문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멍을 때리고 하루 종일 누워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저는 "왜 살지?"라는 의문을 계속 생각하며 하나님에게 계속 물어본 것 같습니다. 

하나님에게 "왜 내가 태어났지?," "하나님이 만드셨으니깐", "왜 만드셨지?", "너를 사용하실려고", "지금 어떻게 사용하시고계시지?".... 이러면서 계속 혼자 기도하듯이 생각을 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많아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집에 있던 편함보다 기숙사의 불편 때문에 더욱 하나님과의 대화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신앙생활애서 중요한것중에 하나는 질문인것 같습니다.  

왜 내가 신앙생활을 하나 이 왜라는것이 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을 기도하며 물어가는 것이 신앙이고 답을 믿는 것이 믿음인것 같습니다.

  • 이재학 23-07-03 15:42
    멋진 질문을 통해 주님께 답을 얻어가는 삶 귀하다.
  • 최락희 23-07-03 16:14
    승준아, 주님과의 대화가 더욱 풍성해지는 삶 되기를 축복해
  • 이경학 23-07-03 17:33
    질문하는 시간들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귀한 고백 감사합니다 ^^!!
  • 김경아 23-07-03 18:59
    우리 승준이가 더욱 여유가 생긴것 같아 보기 좋구나...고마워
  • 강세로라 23-07-03 19:23
    승준아~ 멋지다!
    '왜'라는 질문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성숙한 신앙생활을 하게 할거라 믿어^^
    1학기동안 수고 많았고, 앞으로의 대학생활과 너의 삶을 축복하며 응원한다❤️
  • 김에스더 23-07-03 20:21
    어제 소그룹 모임에 나누는 모습도 귀했고, 또 혁이에게 조언하고 삶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승준이가 많이 성장했음을 느꼈어^^ 많이 축복해 승준아
  • 이용현 23-07-15 08:06
    승준이 형 고백을 들으니 하나님이 살아계신다.
  • 이용하 23-07-15 08:08
    우리 승준이 많이 성장해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