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조금 있어 쌀쌀한 아침, 함께 모여 야외 예배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생각보다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한 날씨에 걱정했는데 예배를 시작할 시간이 되자
해가 나오고 따뜻한 날씨가 되어 예배를 잘 진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사랑의 나눔, 좋으신 하나님, 행복 찬양을 부르고 빌립보서 2장 2절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서로를 더 낫게 여기는 사랑으로 합하는 하늘땅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 속에서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함께 웃으며 사랑으로 하나되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예배 이후에는 스승의 주일,부부의 주일을 맞아 서로 축복하고 교회의 영적 아버지, 어머니 되시는 목회자 분들께 꽃과 편지를 전달해드렸습니다. 언제나 교회와 성도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시고 섬겨주시는 목회팀과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후에는 피자와 치킨, 마리아교회가 싸주신 맛있는 김밥과 주먹밥, 유부초밥을 나누었습니다.
둥굴게 모여 앉아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근황도 물어보고 처음 보거나 어색했던 성도님들과도 대화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섬겨주신 방울 토마토를 먹으며 공동체를 더 알게 되고 성경에 대해 나누게 되는 퀴즈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퀴즈를 맞추기 위해 열심히 하시는 성도분들의 모습에 함께 즐겁게 웃으며 참여했습니다.
퀴즈가 끝나고 다음 세대 몇 명과 목사님들이 함께 축구를 했고, 흥미진진한 게임에 다같이 올림픽 보듯 응원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자연에서 함께하며 예배하는 시간이 너무나 즐겁고 하나님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와 함께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언제나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를 섬기는 하늘땅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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