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누가복음 18:18~27 말씀에는 부자관리가 영생을 얻는 방법을 예수님께 묻는 내용이 나옵니다
어려서부터 계명을 모두 지켰다고 고백하는 관리에게 부족한 것 하나!
가지고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이웃을 구제하고 나를 따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시지만 관리는 심히 근심합니다
그러자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가는것보다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고 말씀하십니다
즉각적인 순종을 하지 못하는 부자관리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예수님을 항상 주로 고백하며 살지만, 내 안에 감춰진..예수님보다 더 우선시하는 우상들이 많습니다
돈, 명예, 권력, 재미와 쾌락,심지어 자녀까지도 우리의 우상이 될 수 있죠
이런 우상들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갈때 진정한 자유함을 누리는 은혜가 있는 줄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남들과 비교하는 거울이 아닌 말씀이 거울되어 날마다 나를 비춰보며 매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외모를 치장하는 거울이 아닌 내면을 더 단단히하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채우기 위한 말씀의 거울!
"무릇 사람이 할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나약하고 어리석어 순간 넘어지고 무너질때 내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하며 우리의 생각과 한계를 뛰어 넘는 하나님께 엎드려 간구합니다.
죽음 너머에 천국이 아닌 이 땅 가운데서도 천국을 맛보며 살아가는 하늘땅공동체가 되길, 또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 땅의 모든 열방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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